천년만년만의 내 포슷!ㅋ

타이페이 여행의 시작은 북쪽부터 할꺼라 첫 2박은 댄디호텔 텐무로 낙찰!

그런 후에 교통이 편리한 메인스테이션 앞 씨유로 이동하기로 함

다녀온 지금 생각해봐도 이 결정은 정말이지...2011년에 결정했던 일 중 단연 쵝오! 핫~^^

다들 댄디호텔의 위치에 마이너스점수를 매겼지만 나와 동생은 플러스 백점!!!

mrt역이 근처 없지만 220번 버스 하나면 만사 오케이!!!

북부를 여행하기에도 거리상 너무나 좋았다

단수이 고궁박물관 스린예시를 염두에 둔다면 딱 나오는 정답임~

그리고 220번 버스는 메인역부터 호텔까지 너무너무 이쁘게 다녀준다

버스내리는 곳이 호텔과 매우 인접^^

 

호텔 내부~깔끔 깨끗 보송~~~아~~~져아져아!

음,,,댄디엔 돼지코 없어도 되는 플러그들이 있었다

비품도 꽤나 깔끔~일회용이라기엔 훌륭한 칫솔!ㅋ

음,,,짐들로 지저분하지만 암튼 티비, 포트, 생수...생수 매우 좋아~ㅎㅎ

 

조식먹는 다이닝~

앙~!창이 그대로 하나의 작품인듯요^^

조식도 깔끔하게 딱 좋음! 벨큐브 격하게 섭취하고 옴

 

220번버스 타고 시동이레인에서 내리면 금새 호텔에 다다를 수 있는데

걍 다음 정거장까지 한번 더 가서 내리면 웰컴마트가 있다

거기서 맘껏 장도 보고 좋아좋아~

근데...그 웰컴마트 앞쪽에 톈무 공원이 있는데 거기서 프리마켓을 하더라는,,,

오호~왠일이니!!!나 이런거 너무 좋음 ㅋㅋ

좌판이 한 20개 여남짓 있었던거 같고 볼꺼 꽤 쏠쏠~

찻잔 화병도 많았지만 들고 올 일이 까마득해 패쓰~

털모자 100불에 하나 건짐! 쌔거~ㅎㅎ 우리돈으로 4000원이라기엔 훌륭함

오늘 요가하고 오는 길에 쓰고 오며 뿌듯했음~ㅋ

 

댄디야~언니가 담에 온천하고 너한테 또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