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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rague - Kempinski Hybernska Prague
이름: 안*희 ㅣ 작성일 : 2012-03-29 오후 1:18:33

[원문보기]



 2012년 3월.


Kempinski Hyberbska Prague.


Hotel Pass 사이트(www.hotelpass.com) 를 통해, Grand Deluxe Room 3박 예약. 444 euro. 조식포함.


 


유럽쪽에서는 꽤 유서가 깊다는 Kempinski Hotel을 처음 이용해봤다.


프라하 켐핀스키 호텔은 프라하 시내와 아주 가까운 곳으로 관광명소는 화약탑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다니기에 최적의 위치이면서 거리가 조용하고 아주 고급스러운 곳이었다.



여러 후기에서 이 호텔에 묵을 때는 최소한 Grand Deluxe로 묵어야만 더 편안한 서비스와 Kempinski 호텔만의 훌륭한 방의 장점을 느낄 수 있다기에, 일부러 Superior 보다 한단계 위인 Grand Deluxe로 예약하고 갔는데, 운이 좋게도 이보다 한단계 높은 Executive Suite로 배정되었다. 아마 3월이라는 비수기라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이에 아주 만족스럽게 시작한 프라하 여행. 



로비와 리셉션은 작은 편이다. 늘 상주해 있는 직원도 3여명으로 이외에 벨보이 등은 가끔 있다가도 하다가 없다가도 한다.


작지만 컨시어지 및 비지니스 센터 등의 이용은 불편함이 없는 편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터리어도 눈에 띈다.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보니, 침실 + 거실 겸 주방 겸 식당 + 아주 큰 욕실 + 걸어들어갈 수 있는 옷장 Walk in closet(2개)가 위치해 있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훌륭하고 알찬 구조였다.


 


우선 감동받은 침대 위의 장미꽃 장식. 환영받는 기분에 첫 시작부터 아주 기뻤다. 


침대가 매우 푹신할 뿐더러, 침구가 모두 거위털 소재로 최고급에 부드러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아주 넉넉한 사이즈의 욕실.


욕조가 아주 넓었고 (서양인 사이즈? ㅋ), 한켠에 초와 입욕제도 준비되어 있어 피로를 풀기에 아주 좋았다.


화장실 바닥은 대리석으로 열선이 깔려져 있어서 욕실이 언제나 훈훈했다.


방바닥에서 열이 올라오지 않는 침실보다 실은 욕실이 더 따듯했다. ;; 따로 갖춰진 샤워실도 편리했으며, 특히 감동적이었던 것은 거울에 비치는 저 수건걸이에도 열선이 깔려져있어서 언제나 따듯한 수건을 사용할 수 있는 배려심이 놀라운 곳이었다.


세면대는 크기가 너무 커서 이용하기 불편해 이것만 약간 불만이었다.


침실 한켠에 마련된 고급스러운 책상과 의자. 번호 하나로 호텔 내 필요한 곳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전화기도 편리했으며 Wi-Fi도 무료이다. 단 Lan선을 직접 끌어다 쓸 경우에는 요금이 붙는다고 한다.


거실도 아주 쾌적하고 3일동안 지내기에 부족함 없이 넓었다. 아리랑 TV도 나오기에 심심함도 덜었다. ㅋ


천정이 매우 높은데다가 창문 모습도 시원하기 이를 데 없었다.


거실 한켠에는 주방도 잘 갖춰져 있었다. 개수대, 가스레인지 및 전자레인지와 각종 식기가 갖춰져 있었는데, 특히 감동적이었던 Nespresso! 하루에 캡슐 6개씩 무료로 제공되었기에 커피를 아무때나 원없이 마실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됨을 추구하는 호텔답게 전구 하나하나 마져도 세련됨이 느껴졌다.


늘 켤때마다 만족스러웠던 거실등.


잠자기 전, Turn Down 서비스도 완벽했다. 편안한 잠자리로 정리해 줌은 물론, 생수는 이때 제공되기에 체크인을 하고서 왜 방에 물이 없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물 역시 페트가 아닌 고급스러운 유리병!

전망은 호텔 내 Court Yard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았다.


Welcome Gift 역시 다양한 초컬릿과 쿠키를 주어서 커피와 함께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세심한 서비스 하나하나 기쁨으로 전달해 주던 곳.


3번의 조식 중 1번은 방으로 주문해서, 2번은 식당에 내려가 먹었다.


방가격에 조식 포함인 경우, 방에서 주문할 때는 20 크로나(약 12천원)의 추가 서비스 이용료가 붙는다.


시간에 맞춰 가져다 주었던 훌륭했던 아침식사.


베이커리와 치즈, 훈제 연어가 매우 신선했고, 계란 요리도 나무랄데가 없었다.


나머지 2번의 식사는 내려가서 먹었는데, 조식이 미슐렝가이드에 선정되었다는 호텔 내 식당 Le Grill에서 이루어진다. 베이커리와 컨티넨탈 식사(치즈, 햄, 연어, 시리얼, 과일 등)은 한켠에서 부페로 먹게되고, 그 외에 계란요리와 와플 및 커피/차는 테이블 주문으로 이루어졌다. 참! 쥬스 섹션에 샴페인도 마련되어 있어 아침부터 취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ㅋ


 


훌륭한 서비스와 제공되었던 에그/시금치 베네딕트 및 소세지.


고급스럽고 정갈한 맛이었다.


바삭하게 잘 구워온 와플. 너무나 훌륭하다!


호텔 내 방 시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식사 및 서비스 모든게 좋았다. 그 이외의 호텔 부대시설은 이용해 보지 못했으나, 프라하 내 유명 공연장 및 레스토랑 정보과 투어 정보를 성심성의껏 알아봐주던 컨시어지 서비스에도 많이 감동을 받았다.


 


대형호텔은 아니지만 아담하면서 엄청난 내실이 있었던 Kempinski Prague.


 


처음 이용해본 Kempinski Hotel에 큰 감동을 받아서 멤버쉽인 GHA에도 당장에 가입했다. 호텔에 직접 예약한 것이 아닌 호텔 예약사이트로 예약하고 왔음에도 3박을 적립해 주어서 이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하다.


 


프라하에 여행가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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