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5~22일까지 유럽에 다녀왔다.
 
바르셀로나와 로마, 포지타노에 다녀왔는데..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르셀로나다.
 
호텔패스(www.hotelpass.com)을 통해 예약해 놓은 Gran Torre Catalonia 호텔에서 4박을 하며 바르셀로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호텐은 산츠역바로 앞이라 교통편이 무척 좋았고 서비스도 굿이였다. 물론 바르셀로나 그 어느곳에서보다 영어가 제일 잘 통했다.^^*
 
특히 23층에서 먹는 조식이 끝내줬다. 아침식사를 하며 바라보는 카탈루냐 광장은 정말로 멋졌다.
 
유럽여행중 가장 맛난 아침식사였다. 종류도 많고 신선해서 참 좋았다.
 
바르셀로나는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너무나도 볼것많고 친절한 사람들..맛난 음식들로 가득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물가덕에 너무나 즐겁게 보고 느끼며 놀았다.
 
바르셀로나에서 일정을 넉넉히 잡은 덕에 여유있게 모든 것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가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잊을 수 없는 가우디의 멋진 작품들.. 구엘공원이며, 까사 바요트며...아직도 눈앞에 선하다. 정말 또 가서 보고 싶다.
 
정열적이며 활달한 바르셀로나가 너무나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