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이하여 대만과 마닐라에 다녀왔다.
대만-마닐라-대만의 좀 빡쎈 일정이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호텔은 마지막날 묵었던 타이페이의 선루트호텔!
호텔패스(http://www.hotelpass.com)에서 예약하기 전에 호텔평을 보니 작지만 갖출건 다 갖춘 호텔이라던데...
호텔 방문을 여는 순간 그 말이 참 와닿더라...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나를 제외한 모든 손님들은 일본인이라 오히려 더 편했음.
 



 
조식은 불포함이지만 호텔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떼울 수도 있다.
아메리카노가 NT$80이었는데 조식세트는 NT$120이라, 바리스타분의 권유로 먹은 스타벅스 조식 셋트!
ㅎㅎ
 

 
공항버스도 호텔 바로 앞 중앙차선에서 정차하여 공항에 갈 때도 편했음.
기대했던 마닐라에서 조금 실망하고, 기대를 안했던 타이페이는 오히려 숨겨진 보석같았다!
다음에 다시 타이페이를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에도 꼭 선루트 타이페이를 이용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 
타이페이 기린호텔과 마닐라 라스팔마스 호텔평은 다음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