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추석 때 다녀온 싱가폴의 숙소이다..
 
시부모님과 함께 가는 첫 여행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준비할 때 여러가지 걱정들이 앞섰다..
 
호텔 결정하는 데도 상당히 고민이 되었고..
 
여러 사이트 들을 찾아보다가 호텔패스 (www.hotelpass.com) 를 통해서 호텔을 예약하고,
 
싱가폴 항공을 이용해서 가게 되었다..
 
첫날은 도착이 너무 늦어 택시를 이용해서 갔고, 이후에는 버스와 모노레일, 다양한 교통수단
 
(?)을 이용해 보았다.. 센토사섬 내에 있기 때문에 육지에서 건너오는 것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경험해 보는 것도 나는 좋았던 것 같다..
 
호텔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조식과 수영장..
 
물론 여행 일정이 빡빡하여 수영장은 눈으로 밖에 보지 못했지만, 아침 식사 시간에 수영장 앞
 
에서 식사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눈 요기가 되었다..
 
그리고 자연 속에 푹 파묻힌다는 느낌..
 
호텔 정원에 다니는 새들.. 아침에 일어날 때 들을 수 있는 새 소리 하며..
 
꽤 마음에 드는 여행을 하는데 호텔도 일조를 한 것 같다..
 
아쉬운 것은 스파를 해 보지 못했던 것.. 호텔 밖에서 발맛사지를 받아보긴 했지만..
 
호텔 내에 있는 스파를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은 다소 안타까웠다..
 
http://www.hotelpass.com/hotel_detail.asp?AgentCode=RMG&sNatCtyCode=SGSIN&hoteltype=0&hotelCode=SGSIN174&sackYN=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