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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콩] 호텔패스로다녀온 홍콩의 1박3일여행~~

이름: 정*희 ㅣ 작성일 : 2008-01-18 오전 1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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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월 18일 마카오에 도착했다.에어마카오11시 30분 도착.
웰컴캔디 4개를 갖고 입국기념 사진빵~~!찍고.
여행에서의 제일 먼저 들를 곳은 바로
공항안에 인포메이션이 있어서 거기서 주는 지도로 마카오여행이 시작됩니다.
여행 준비는 지도와 "Here!"이라는 단어만 알면 만사오케이~~
버스를 타고 세나도광장에 도착-성도미니키교회-성바울유적-마카오박물관-몬테요세 이렇게 다니니 거의 2시가 넘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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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배를 잡고 세나도광장왼쪽에 있는 음식점에 갔습니다..다~~중국말~~그래서 에그라이스+완당면 요렇게 먹었습니다(47.5$-마카오)

<< 완당면 & 에그라이스
그리고 성바울유적 가는길에 있던 에그타르트와 육포가 생각나 다시 그곳에가서 두가지를 사서 가방에 넣어 미소지으며 다시 ...여행시작...
그다음이 고행길인것을.. 우린 몰랐따...

세나도광장에서 펜하교회까지 걸어갔다는것..우린 그곳이 그렇게 멀고 높은곳에 있는줄은 몰랐다는거... 헉헉대며..꼭대기에있는 교회를 보며 설마...설마...... ㅠㅠ..그 설마가..그렇지...펜하교회였던거다.
도착하니 딴사람들이 택시타고 내리는걸보고 길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능.~~ㅜㅜ~~

그래도 마카오 어느 교회보다 좋았다.. 멀리 마카오타워도 보이고 성모상등...다른 어느 교회보다 멋있고 운치가 좋았다.. 그렇게 한 30분정도 펜하교회에서 머무르다. 마카오의 유일 아마사원이라는 곳으로 다시 찾아갔다. 펜하 교회 옆도로로 이어지는 길은 부자동네..대사관도 있는지 어떤 집은 군인들이 지키고있고.....그렇게 구경하며..걸어가다 넘 힘들어서 그냥 버스타고....터보젯타러 갔따..!! 아마사원은 담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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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교회

넘힘들어서 택시탈려구 맘먹구있는데 버스정류장이 눈에 팍들어온다... 혹시...라는 맘에 지도를 꺼네 버스정류장에 오는 버스번호와 터보젯선착장에가는 버스노선을 보다보니 버스한대가온다...딱맞게도 선착장행 버스~~ 오예~~~~바로타고..편안히~~우린 마카오타워를 뒤로하고 터보젯으로 향했다.

<홍콩과마카오를 이어주는 터보젯
이렇게 터보젯을 타고 우린 홍콩을 향했다 이때 시간이 홍콩에 도착하니 7시 넘어있었다...
터보젯을 내려 보이는 건물..

마카오와는 너무 다른 홍콩..와우~~와우~~~ 탄성만.........
이렇게 소박한 마카오를 떠나 화려한 홍콩에 입성했다.
정신없이 구경하다 우린 빅토리아파크를 찾아 떠났다....
지도를 꺼네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익스큐즈미.."
"히어~~"
너무 잘갈켜주는 분~~들.~~~~
다행이 우린 버스를타고 빅토리아파크를 찾았따.

트렘을 탓다..와우 45도정도되는 경사인듯..올라가는 차안 뒤에서 누가 자꾸 당기는듯한~~ㅋㅋ..
와우 멋진 홍콩야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와우~~와우~~~와~~~~~~~~~~~~~~~~~~~~~~~~~~~~~~~~~~~~~~~~~~

트램에 내려 전망대를 향해~~~에스컬레이터 여행이 시작됐다....
전망대...바람이 몹시 분다....뿌연 홍콩시내가 눈앞에 뿌려진다... 히뿌연 안개속의 홍콩......

<<<- 빅토리아파크에서본 홍콩야경
얼마나 있었을까 10시가 넘어서 11시를 향해간다...우린 호텔 체크인때문에......빅토리아를 뒤로하고
호텔로향했따...근데.....센트럴에서 빅토리아까지 아주 가까웠던걸 기억해내는 우리...
"우리 걸어가자~~!!! 얼마안되는뎅...."
그렇게 앞에가는 홍콩 학생들 무리의 뒤를 따라 우린 센트럴 위치를 대략 체크하며 걸어갔따..
걸어가는길에 홍콩파크가 나왔따 고즈늑한..작은 못이 불빛에 비춰 영롱해 보였다..

<<홍콩파크에서..

홍콩파크는 어떤 건물과 연결이 되어있었다 역시 쇼핑센타....이름이 지금은 가물거린다...암튼 그건물을 나와 mtr을 타고 내가 묵을 하버프라자노스포인트 호텔을향해다.
하버프라자노스포인트.. 정말 군더더기하나 없는 호텔이다. 여러 호텔사이트 몇개씩 열어놓코 검색후 결정했는데..따른곳은 리뷰도 별루엄꾸 호텔사진도 잘없구..해서 불편한데다...딴곳보다 같은 호텔인데도 가격이 하더라능.~~그래서 혹시나..이상한방 주는거 아냐..걱정했는데..아니더라능..정말 호텔여행할꺼면 호텔패스(http://www.hotelpass.com) 정말 추천한다. 거기다 울카페와 연동해 이벤트 할인도하니 넘 좋지아니한가..&^^&

<<-요기가 내가 묵을 곳~~~호텔패스에서 하는 홍콩호텔할인으로 저렴하게 묵은곳.
호텔패스에서 예약할때 우리가 11시쯤에 체크인한다는걸 말해달라고해놔서 푸근히 우린 11시쯤 도착했다. 보통 체크인 늦을꺼라고 말해달라고하면 현지에 가서 직접 전화해서 요청하라고하는데 호텔패스에서는 직접해줘서얼마나 감사한지..영어 두단어만 갖고 떠난 여행자로써 너무 감사한 호텔패스 공식적으로 이곳에서 인사하고싶당.~~(이제 여행갈때는 호텔패스를 자주 이용할듯하네.~~^^V) 그렇게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직원이 넘 친절하더이다.근데 넘 빨리 말하는 직원에게 천천히 말해달라고 하니 글을 쓰며 말을 건낸다 고맙게쉬리~~~~ 우린 400$보증금을 내야된다는걸 잠시 잊고있었다 직원이 400$ 보증금내라고하는데 ... 어리버리 있으니 바를 사용하지 않을 건지 묻는거다. 우린 절대 사용할일이 없다고 말하니. 그사람이 그럼 보증금은 안내두된다넹...솔찍히 이 보증금이 좀 꺼려졌었는데 다행이 잘 넘어갔다.
우린 룰루랄라 오늘의 힘든 여행길을 마감한다...

<<<----------------우리가 묵은 트윈 룸........웰컴티가 있는데 먹을 시간이 없었다능~~^^

이렇게 우린 1박3일 여행 중 하루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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