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주해의 하버뷰호텔에 머물었습니다. 예약은 비씨투어를통해 호텔패스(http://www.hotelpass.com)에서 했는데요
5성급호텔답게 직원들 정말로 친절했습니다.
제가 가장기억에 남는 서비스가 있어 하나 소개합니다. 그호텔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음식을 시키기 전에 직원이 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근데 중국애들은 항상
더운물을 먹는지 주해의 그 더운 날씨에도 저한테 더운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기냥 마셨죠. 마시는 순간, 으.... 뜨거워.... 저는 직원한테 얼음물을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직원 정말 총알같이 가져다 줍니다. 다음날 제가 그 카페에 또 갔습니다. 근데 서빙하는
직원은 어제 그 직원은 아니었죠, 근데 건너편에서는 어제 저를 서빙하는 직원이 저늘 알아보더니
오늘 저를 서빙하는 직원이랑 자리를 바꿔 서빙을 하면서 바로 저에게 얼음물을 가져다 주는것이
었습니다. 얼마나 감격적이던지... 이런 서비스를 중국에서 받으니 정말 ! 좋더라고여.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수 있지만 저는 이런게 5성급 호텔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그 직원말고도
거기 호텔에 일하는 직원들 정말 친절해요 벨보이부터 프론트직원, 룸정리하는 직원들까지
항상 마주치면 웃으면서 "니하오"하고 인사하고 정말이지 그 호텔에서 잘 보냈습니다.
하버뷰호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