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호텔 로비.
위쪽에 보이는 아저씨 서 있는데가 프론트. (계단으로 올라오면 바로 프론트고 안쪽이 로비다.)
아래 사진에 김이 컴 두들기는데가 나름 라운지? 쉬는 곳?
암튼 저기에 노트북들이 나와있고. (참고로 김 앉은 자리가 명당자리. 거기만 인터넷 빠르다 ㅎㅎ)
그리고 보이는 계단위에가 조식당이다.
조식은... 그냥 허접하다; 맛없는 건 아니고 종류가 많~이 딸린다.
뭐 룸이 80개 밖에 안되는 호텔이니까.. 이해해주자, 싶다.
 
우리 방은 11층.
꼭대기층에 맨 끝방이다.
방 위치마다 방 구조가 아예 다른 듯 싶다.
우리방은 좀 좁은 편이었던듯 -_ㅠ
 
 
 
 
요로코롬 침대가 있다.
침대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저렇게 따로 공간을 만들어서 그 위에 매트를 얹었다.
그리고 커튼을 치게 되어있어서 나름 독립된 분위기.
커튼 치면 에어콘 바람도 피해지고 아늑해져서 좋더라 >.<
 
  

 
방을 들어서서 정면이 침대면,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화장대와 샤워실이있다.
(사진을 각각 찍어서 조명이 다른 ㅎㅎ)
 
 

샤워실 옆으로 세면대,
세면대 뒷쪽으로 욕조, 그 옆으로 화장실, 그리고 맞은편에 옷장.
작은 방안에 오밀조밀하게 다 들어가 있다는 ㅎㅎ
 
욕조도 세면대 뒷쪽이라 별로 공개된 느낌이 아니고,
화장실문도 불투명이라 전혀 상관없는데,
샤워실문은 투명이라 춈...;
뭐 김이랑 나야 별로 신경안쓰니까 괜찮았는데 좀 서먹한;; 사이끼리 가면 참.. 그럴 듯 싶었다;
 
암튼 호텔은 상당히 특이한 구조여서 색달랐고
깨끗한 건 정말 100% 만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