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 이은 초간단 홍콩 여행소감 한 마디...
홍콩 여행에서도 단연 떠오르는 건 호텔, 바로 쉐라톤 호텔...
포에버홍콩에서 5% 할인이벤트도 하는 호텔패스(www.hotelpass.com)에서
이용후기를 좀 보고 간 터라 가는 방법 등 초행길의 걱정을 덜 수 있었다.
보너스로 문자 등 로밍 무료/할인쿠폰도 유용하게 쓰고 말이다.
(한 건에 3~400원이나 하는데...^^V)
예약은 카드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돌아돌아 가보니
결국 호텔패스였다(호텔패스에서 파견했다 하더라).
매일 파김치 상태라 호텔 촬영을 완전 까먹었지만
쉐라톤호텔은 엑스트라베드까지 넣으면 좀 좁지만
(네이버 카페, 포에버홍콩에서도 원래 홍콩 호텔 좁은 건 유명하더라)
침구 편하고 쿠션 많고 유리 위주의 내부는 세련깔끔!
뭣보다 두 방을 통하게 해줘서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으며
(사전에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며 이메일 좀 날렸다),
무료인 물과 얼음(저녁 때)을 챙겨주는 등
만날 때마다 웃는 얼굴에 세심한 서비스가 좋았다!
내겐 6성이니 시설도 시설이지만
이런 작고작고작고작고작은 서비스가 중요한 것 같다.  
함께한 이모들과도 이벤트를 공유하고자
마카오 1탄에 이은 2번째 홍콩 여행기에서도 발로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하자면
(민폐다...죄송죄송)
피크트램 살짝 나온 빅토리아 피크, 홍콩의 유명 마천루가 살짝 보인다.
박물관 좋아하는 이 사람의 예술박물관에서 전시물 한 컷,
홍콩 첨 가는 이에겐 초강추 홍콩역사박물관!!! 이다.
아직까진 여독이 너무너무 심해서 사진만 봐도 피곤하지만...
간만에 부지런을 떨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