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거울은 인상적이었다. 

나는 거울을 통해 나를 보고 
나는 거울을 통해 거울을 찍는다. 
 
거울은 거짓된 나를 솔직하게 보여준다.
....
거울만이 가지는 매력이다.

홍콩의 호텔은 대채로 좁다고 한다.
...
이런저런 애기를 듣고 가서인지
이 정도면 넉넉하지 않는가 쉽다.
일본 도쿄나 홍콩이나 땅이 좁은 반면 사람이 많으니 그러려니 한다. 
 
첫 날에는 몰랐다. 그냥 책상 위에(화장대) 거울이 있는지 알았다.
둘쨋날 호텔을 카메라에 담기로 했다. 그러면서 한 면이 거울 타일로

덮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얼릉 한컷...
자 ....이 정도면 입구와 화장실을 빼고 다 본 셈이다.
이 공간이 전부이다.

그리고 아침에 나갈때 챙겨주는 팁..
그것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버뷰는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한다.
해변가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하버뷰로 하면

 끝내주는 전망을 보장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추가 금액이 걸린다. 
....
그래, 이번 여행에 있어 호텔은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다
그 돈으로 맛난 거 더 먹기로 하고 접었다.
서비스로 챙겨주지 않는한 포기 한것에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보이는 뷰는 이 건물이다.
ㅋㅋ
그래도 그들의 사는 것을 잠시

엿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하버뷰도 좋지만 이 장면 나쁘지 않다.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나는 좋았다.
홍콩에서만 볼 수 있는 공간이기에...
 
 

http://www.hotelpass.com/

단체여행을 싫어한다. 나만의 여행을 위해 항공권과 숙박을 끌리는것으로 선택한다.

그것이 나만의 여행이 시작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