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빈티지 호텔..

예약은 www.hotelpass.com여기에서 했고요..3박에 27,900엔 냈습니다..일단 시설 깔끔했고요..인포도 아주 친절했고요..

칫솔 치약 샴푸 머 기본적인건 있으나..칫솔 여기꺼 사용했다가 잇몸 다 허는 줄 알았습니다..-_-

치약도 별로고..요 두개는 챙겨가심이 좋을듯 하네요..

유카타 비스무리한 잠옷삘 나는 것도 항상 새걸로 갈아주시고요..완전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근처 신주쿠 프린스 호텔이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움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그래도 머..ㅋ

일단 신주쿠 서쪽출구인지 출구는 확실히 기억이 안 나네요..찾아보시면 금방 아실꺼예요..

출구로 나오셔서 앞을 보시면 알타 스튜디오가 있고요..왼쪽으로 고개를 조금만 돌리시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나이X 저쪽 골목으로 쭉 나가시면 됩니다..

골목을 쭉 따라 나가시면 앞에 횡단보도 이쪽저쪽으로 쫙 나오는데..여기서도 왼쪽으로 고개를 조금만 돌리시면..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된 가부키쵸 거리가 나옵니다..그 길을 쭉 가시면 오른쪽에 코닥극장 있고요

계속 쭉 가시다 보면 위와 같은 사거리(?) 나옵니다..여기서도 무조건 직진!!

근처에 저 빼밀리마트가 있어서 완전 편했어요~ 이제 다 오셨습니다..

빼밀리 마트 지나서 조금만 가다보면 파란색 간판에 신주쿠 빈티지 호텔 있습니다..(오른쪽에 있습니다)

출구를 처음에 못 찾았는데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출입문 있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가부키초 거리가 위험하다고 해서 완전 걱정했는데요..

저흰 처음 간 길이 요렇게 간 길이라 3일 내내 이길로 다녔거든요..그러나!! 위험성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거~~

우리 행색이 허름했는지 -_- 일본스러운 삐끼들은 거들떠도 안 보고..왠 흑인 아저씨만 딱 한번 그러더군요

암튼..그때그때 틀리겠지만..조심해서 나쁠꺼야 없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