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내에 긴자캐피탈호텔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이번에 일본여행가서 묵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려봅니다!!
교통은 좋습니다.
신토미쵸역에서 내리면 바로 길넌너편 긴자캐피탈호텔 신관건물이 보이고 길안건너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긴자캐피탈호텔 본관이있습니다.
츠키지역 4번출구로 나와서 그냥 쭉~~~오시면 (한 5~10분 거리) 신호등 건너편 긴자캐피탈호텔 신관이 바로 보이구요.
아니면 그냥 왼쪽으로 꺽어서 조금만 가면 긴자캐피탈 호텔 본관이 있습니다.
저는 본관에서 묵었습니다.
긴자나 심바시(시오토메), 츠키지 도보로 가능한 거리입니다.
본관 호텔에 나와서 왼쪽으로 쭉~~~~~ 20~25분정도 열심히 걸어가시면 긴자 미쯔꼬시 백화점이 나옵니다.
교통비 아끼시려면 긴자까지 걸어가셔도 충분할듯~~
어떤분이 방이 굉장히 좁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혼자 지내기엔 괜찮았습니다.
제가 체구도 좀 작고 키도 좀 작은편인지 몰라도 침대도 넉넉했습니다.
침대시트와 유카타는 매일 바꿔줍니다.
방청소도 매일 해주고요~~
창문은 안열립니다~~
유료지만 TV가 있습니다. 각 층 엘레베이터옆에 TV선불카드자판기가 있더군요.
가격은 하루 1000엔이였구요
선불카드로 미리 결제해서 보실 수 도 있고
카드로 안보시면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카운터에 돈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매일 녹차와 홍차 티백 한개씩 주고요
주전자에 물을 데워서 차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옷장있고 밑에 방에서 신는 실내화가 놓여있습니다~~
화장실 수건 세개(샤워수건, 얼굴수건, 발수건) 매일 바꿔주고요.
샴푸, 린스, 샤워폼, 치약, 칫솔, 면도기, 비데 다 있는데 저는 모르고 다 사가지고 갔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드라이기 옆벽면에 달려있습니다.
화장실청소도 매일 해줍니다.
그래서 항상 깨끗한 화장실을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큰 거울이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화장대이구요. 서랍도 있고 메모지와 볼펜도 다 있더군요.
아래부분 의자 옆에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저 분홍색종이는 식권입니다.
식당은 1층에 있습니다.
각 층마다 색깔이 다른거 같더군요. 어떤분은 파란색이더군요.
체그인 할때 날짜에 맞춰 줍니다. 저는 5장 받았습니다~
왼쪽은 웨스턴스타일, 오른쪽은 제팬니스스타일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떠먹는 요구르트와 커피는 무한 리필로 갔다먹을 수 있습니다.
일본음식이 그렇듯.... 좀 짠거 같기도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저는 5일 아침식사 다~~챙겨먹었습니다~^0^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침대바로 옆 벽면에 알람맞추는 것도 있고
예약할때 금연실(NO SMOKING ROOM) 달라고 예약하면 금연실로 줍니다.
갠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저는 본관에서 묵었지만 새로 지었다던 신관은 더 좋을 지도...^^
방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제가 한번 호텔키를 안에 두고 잠깐 복도확인할게 있어서 나왔다가 문이 잠겨서 디게 고민했는데
프런트에 가서 "룸 인사이드 키" 라고 동사 다~ 빼고 말해도 알아들으시고 웃으시며 문따주시더군요.^^;;
각층에 맥주 자판기가 있고 1층에 선물파는 곳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흠을 잡으라면 딱! 하나 인터넷이 안됩니다~^^
저는 별 상관안했습니다. 여행중에 인터넷 할 맘음이 전혀 없었거든요...
싱글룸 1박 7600엔 이였다고 들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이정도고 그날 당일로 가서 방을 구하면 8000엔 정도라고 그러더군요.
그니까 호텔이 묵으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