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갔다왔쪄요
학교 댕길때부터 수학여행이나 친구들이랑 같이 정말 자주 갔었는듯 싶은데
위치상 가까우니까..
그래도 나이들어 또 한번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는 보문 레이크 보문단지 옆에 호텔을 예약해두고 느긋하게 갔습니다.
예전 예전에 친구와 둘이 갔을때는 줄기차게 걸어다녔던 기억만 아스라한데 ㅋㅋㅋ
추억이 추억을 먹고 산다고 아스라하네요 정말 그때 기억이 ㅋㅋㅋㅋㅋ
아놔 왠지 경주 다닐때마다 그 친구 생각이 나네여 ㅋㅋㅋㅋ
경주 보문단지는 제주도의 중문 그 단지처럼 여러 호텔과 리조트들이 모여있었어요
그래서 거기서만 놀아도 하루 놀겠더라구요~ 깨끗하구~
우리는 전전날 호텔패스www.hotelpass.co.kr 홈페이지에서
경주 1박 조식 패키지 호텔을 찾아다녔어요~
제가 갈때는 너무너무 성수기라 첨엔 부산에 해운대의 호텔1박을 할래다가
극성수기라 넘 비싼 패키지밖에 없어서 기냥 경주로 방향틀고 보문단지 근처 호텔 찾다가
꼬모도르 경주 조선 호텔을 조식포함으로 1박 예약했어요
호텔을 가면 꼭 호텔 조식을 먹어주야된다는 동생의 말을 듣고
머 그리 좋을까?? 하면서 친구랑 같이 조식을 묵었는데 그이야기는 쪼매있다 하께여~
경주 역이나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보문단지의 우리 호텔까지는 10번 버스가 가더라구요
인터넷 네이버 지식인 검색에서 찾아보구 10번 버스는 지금 현금으로 1500원이더라구요
울 호텔은 보문단지 안의 현대호텔 정류장 다음인 큰 물레방아옆 이었구 정류장이름은 코모도호텔이었어요
(그니까 경주 역,터미널,부터 보문단지,불국사,안압지 등등의 주요관광지는 10번 버스랑 11번 버스로 모두 다닐수 있었어요
모두 현금 1500원이구요 이버스들만 우리는 거의 타고 다녔어요)
정류장에서 내리니까 바로앞에 코모도호텔과 대명리조트가 보이구요 코모도호텔 옆이 바로 꼬모도르 경주 조선호텔이었어요
정류장바로옆에 GS25 편의점이 있어서 거기서 샴푸도 사구 과자랑 맥주들 사서 호텔로 고고씽 했어요 ㅋㅋ
성수기라 근가 침대베드 있는 방은 만꼬라서 우리는 온돌룸으로 첨부터 예약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우잉 이불도 호텔이불답게 깨끗하고 뽀송뽀송하고 도톰하구 베개도 4개 있어서 한개는 배구 한개는 발올리구 편하게 잤어요
욕실사진도 찍을거 그랬나?ㅋㅋㅋ
온돌방이라서 그런지 상이랑 방석있구요
종이미닫이문이 호텔방문 열고 들어가면 보입니다
1회용 어쩌구 때문에 샴푸린스 치솔치약 없었어요 가실때 준비해서 가시구요~
호텔조식뷔페는 1층 아리랑 레스토랑이었는데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아서 어딜가나 아이들이 시끌벅적 ㅋㅋ
여기 호텔 조식뷔페가 평이 좋던데 저는 그냥 고만고만하더만요 ㅋㅋㅋ
아차!다른분들 평처럼 이호텔 에어컨 20도 이하로 냉방안됩니다 딱 20도가 최하더만요.
더워서 친구 달래가면서 지냈네여 ㅋㅋㅋ; 샤워하구 가만있으니까 막 시원하다 했따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