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머셋 1층 입구에 위치한 "little jakob"s"라느 샌드위치와 커피집.
이쁜 빨간테이블보의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녁에 외국인들이 샌드위치 등을 많이 주문하는걸 봤지요.
고 옆엔 gs편의점, 건물 안 쪽으로 베를린(독일식 펍), 스타벅스가 있어욧.
서머셋 정면으로 왼쪽엔 작은 분수와 물길 계단이 있는데, 밤에 나오니 시원하고 좋았어요.
서머셋 건물 안쪽(스타벅스와 베를린)에도 분수가 있는 정원이 있어요.
저녁에 산들산들 산보하기 좋았구요, 벤취도 중간 많이 있어, 음료나 맥주 등과 함께 소소한 시간을 보내기 좋답니다.
2.룸 내부입니다. 각종 주방요리기구와 스푼, 나이프, 포크, 와인잔,
커피포트, 토스터기 등등. 없을거 빼곤 다 있었어요.
욕실에는 체중계와 드라이어, 비누, 샴푸, 바디샴푸, 바디로션 이 있어요.
치솔과 치약, 린스, 헤어젤 등, 거품수건은 꼭 챙겨가셔욧!!!
3.서머셋은 ㄴ모양이어요. 제가 묵은 날들은 8월10~12일 이었는데, 만실이라 높은층과 경복궁 전망룸은 없다고
하더군요. ㅜ ㅜ
프론트 여직원들 대체로 친절했지만, 손톱이 다 벗겨졌더라구요.
서비스업종으로서, 손님이 손을 많이 보게 되던데, 조금 더 신경 써 주길 기대해 봅니다.
암튼, ㄴ의 안쪽 룸 6층이었지만, 멀리 밀레니엄빌딩도 보이고, 조계사도 살짜쿵 보이네요.
아래 내려다 보니 안마당 정원이 보입니다. ^^
4.다시 한번 ㄴ자 구조의 안쪽 방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5.서머셋의 옥상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정보가 많지 않아 저도 굉장히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요.
간단하게 나마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지금은 여름성수기이므로 오전부터 오후 10시 이후 까지 수영장이 개방 되어있어요.
루프탑 수영장까지 가는 방법:
일단 주로 사용하시는 엘리베이터로는 루프탑(PH)까지 올라가지 않아요.
18층까지 가셔서 다시 계단을 찾아서 올라가야 하는데, 한층의 계단이지만 엄청 많이 올라가야 해요.
헥헥 거리며 문을 여는 순간,
신나게 풀에서 놀던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 볼거에요.ㅋㅋㅋ
또, 전 18층 엘레비이터 도착해서 다 온 줄 모르고, 외국인이 타길래
우리 말로 "여기 십팔층?"이라 했더니, 못 알아먹길래 "꼭대기? 옥상?" 했다눈 ㅜㅜ
암튼 그 친구가 계단을 이용하라고 갈쳐줬어요.
엘리베이터 #3호기를 찾아서 타세요.
욘석만이 루프탑(옥상PH) 까지 가 줍니다. 두꺼운 철문을 열어야 찾을 수 있어요.
또 한가지, 서머셋은 1층 로비에서도 모두 카드키가 있어야 엘리베이트를 탈 수 있어요.
이곳 옥상 수영장까지 오는
3호 엘리베이터도 카드키가 있어야 원하는 층을 누를 수 있어요.
꼭 몇층 누르기 전 카드키를 숫자판 아래에 찍어주세요.
그리고 , 풀 사이즈가 정말 작습니다. 넉넉 잡아도 가로 3m X 세로 4m 정도구요, 수심은 1M정도 될거에요.
작지만 어른아이 할거 없이 잘 놀 수 있어요.
물에서 갖구 놀 공 하나 쯤은 꼭 챙기세요.
수구하면 정말 잼나요^^(낮엔 사람 많으니, 밤에)
샤워실에는 3대의 샤워대와 화장실, 탈의실이 있지만, 아주 작고
밖으로 많이 노출되어 있어, 룸에서 제대로 샤워하심이 좋을 듯.
룸의 배쓰가운 많이 입고 나오시던데요. 편하실대로 ^^
6.루프탑에서 본 경복궁과 청와대.
서머셋의 위치는 인사동, 청와대, 경복궁, 시청, 청계천, 이태원, 명동 등등
서울관광하기 정말 좋은 위치에요.
그래서 인지 외국인들 참 많아요. 다른 나라 온 듯한 느낌도 들어 더 새롭고 즐거웠어요.
루프탑에는 작은 풀과 3대의 자쿠지, 선탠베드, 이쁜 정원과 작은 연못등이 있어
운치 있고, 커다란 로마시대 기둥느낌의 옥상테두리는 밖에서 봐도 멋있고, 안에서 봐두 근사했어요.
아이들만을 위한 작은 둥근 임시 수영장도 있고, 야외테이블도 많아서, 밤에 가족들끼리 음식물 갖구 오셔서
파티도 하고 아주 좋더라구요.
풀은 낮에도 좋지만, 밤에는 더욱더욱 분위기 있고 근사해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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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비도 더 저렴하고, 빠른 업무 처리가 맘에 들던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