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패스(www.hotelpass.com)를 통해 Landmark Mandarin Oriental Hotel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살짝 무모하게... 한 호텔에 1박씩을 목표로 강행하였습니다.
첫날은 특별히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을 선택하였습니다. 좋은 입지조건 때문이기도 했지만 공
항에서 Meet & Greet servic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호텔특전을 읽는 순간 결심을 굳히게 되었
죠.
홍콩공항에 도착하자 GATE 앞에 호텔직원이 저희 이름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공항을 다니
는 카트 뒷좌석에 저희를 태운 후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내며 공항을 쌩쌩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힘들
게 입국수속장까지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자니 살짝 흐뭇하기도 했지만...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니 창피
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입국수속장에 내리자 다른 직원이 와서 입국수속 줄에 자리를 잡아주고는, 먼저 나가서 저희 짐을 찾아
서 기다리고 있다가 교통편까지 직접 가져다 주더군요.
호텔내부의 모습입니다.
2008년 6월 27일인데 사진 날짜 설정이 잘못되어 있네요.
방에 비치된 생수마저도 병에 들어있어 더욱 깔끔해보입니다.
다음은 욕실입니다.
전망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쾌적한 룸과 친절한 서비스, 맛있는 조식,그리고 너무 좋은 위치 등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