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 친구들과 함께 2008년을 보내기 위해 모였다.
장소는 바로 선릉역 근처 아르누보 시티 호텔-*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서핑하다가 알게된 호텔인데 새로 지어졌다고 한다.
가격도 괜찮은 편인것 같아, 호텔패스 ( www.hotelpass.com ) 라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마치고 회사를 마친후 모두 모였다~
우리가 머문방은 크리스탈 스윗트로 10층을 배정받았는데 들어가자마자 확인한 전망은 우선 최고!
테헤란로의 전경이 한눈에 @.@... 주말을 앞둔 퇴근길의 차량들이 너도나도 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반짝반짝~*
새거라 그런지 시설도 깔끔하고, 엔틱분위기가 고급스러워 매우 신이 났다!
또한 나의 로망이었던 "복층" 룸이라 계단을 올라가 사진도 찍고 룸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ㅎㅎ
준비해온 풍선을 불어 방을 꾸미고, 떡볶이를 만들고,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티비를 보며...2008년 12월, 맛있는 밤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