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힘들고 바쁘시지요?그래서 그런지 까페에도 자주 못 와보시는 분들도 많네요...
조그만 참고 견디면 분명 좋은 날이 올겁니다.
여담인데 저는 이럴때일수록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가족들끼리 경주 대명콘도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대명콘도는 경주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콘도식 호텔로 아주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안에 시설도 아주 세련되었더군요..저도 호텔 예약 사이트상에 입소문이 좋아서 요번에 갔다왔는데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저는 자주 애용하는 호텔 패스(http://www.hotelpass.com) 사이트에서
그동안 모은 적립금으로 일욜 체크인하는 걸로 해서 5인 식구인데도 정말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1층 로비는 정말 특급 호텔처럼 력셔리하게 꾸며놨구요,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는
1층 커피숍도 있고, 스카이 라운지,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지하에는 노래방, 편의점,
오락실도 있습니다.
일반 타 호텔에 비하여 가격도 싸고 방 2개에 거실과 주방, 욕실도 2개 있고,
취사도 다 되니 정말 편리하지요..직원들도 아주 친절하더군요...
게다가 바로 앞에 전망 호수와 아쿠아 시설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콘도 건물 주변 산책로도 호수를 따라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콘도 바로 밑에 벚꽃 나무길이 장관이고 여름에는 아쿠아월드가 정말 좋다네요..
겨울 월요일 아침인데도 아쿠아 월드에는 온천을 하러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올봄과 여름에 가족끼리 한번 더 갔다 올려구요....
꼭 여행이라고 비싼 돈을 들여야만 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그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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