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2월 7일부터 1박2일 트윈 at crowne plaza seattle hotel in seattle
형제L과 함께 벤쿠버 센트럴 스테이션이었나? 모래나 거기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캐나다달러로 돈내고 편도로 끊어서 아침 5시 30분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시애틀로 도착하기까지 4시간정도 걸렸던듯.
 
우리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정류장이 있는 스튜어트 스트리트와  우리 호텔간의 거리가
걷기엔 너무 멀까봐 끙끙 걱정했는데 그레이하운드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버스정류장 안에 비치된 시애틀 관광맵을 찾아서 들고
거기서부터 캐리어끌고 (질질 T_T)호텔까지 갔는데 생각보다 안멀고 걸어갈만은 했다.
호텔위치한 곳이 호텔건물을 제외하고는 호텔맥스 하얏트등등 호텔들이 있는 번화가라서
무섭지도 않고 (그레이하운드 버스정류장만 무서웠다.워낙 책에서 버스정류장을 조심하라고 들은터라.;)
럭셔리 명품 부티크들 구찌 등등 이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도시자체가 참 아담한 편이고 걸어서 하루만에 거의 다 구경할정도로
도보로 다니기가 참 좋았다.
 
시애틀 크라운 플라자 호텔은 www.hotelpass.co.kr호텔패스 에서 예약해서 갔는데
22만원인가?24만원정도에 예약을 했고 체크인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호텔에 투숙하는데다 방이 참 이쁘고 좋아서
L과 함께 희희락락 사진찍어댔다
 
근데 참고로 난 몰랐는데 미국 권 호텔은 다들 슬리퍼 바쓰로브 치약 치솔을 안주나봐
홍콩이랑 일본갔을땐 당연히 슬리퍼랑 바쓰로브 까지 다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바쓰로브 없이 잠옷도 안가져왔음 어쩔번했나몰라~
 
잠옷치솔치약 꼭 챙겨가시라~ 버릴만한 옷이나 그런거라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