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일본 출장으로 한동안 까페에 못들렀더니 못보던 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요즘 까페 활동저조로 인해 향후 활동 방침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많은데,
저는 비단 투쟁뿐만아니라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2/15일 부터 3박 4일로 도쿄 갔다 왔습니다.
장소는 오다이바와 가까운 아리아케입니다.
호텔예약은 호텔패스( www.hotelpass.com)로 했고 워싱턴 아리아께 호텔입니다.(Washington Ariake Hotel )
더블룸과 싱글 룸이 좀 작은 것만을 제외하고는 아주 깨끗하고 좋은 비지니스 호텔입니다.
트윈룸은 좀 넓구요 조식부페도 꽤 잘 나오는 편이에요..
아니면 근처에 편의점이랑 맥도날드 이용하시면 되구요, 호텔 바로옆의 아리아케 파크 안에 식당도 많습니다.
이번에 묵은 것만 벌써 3번째이네요...
도쿄 디즈니랜드랑 가까워서 가족끼리의 여행객들도 많이 온답니다.
아리아께에서 오다이바까지는 걸어서 약 20-30분으로 도보로도 가능하지만 유리카모레를 타도 가면 훨씬 편리합니다.
하지만 요번에는 가는 길이 공사중 통행이 안되서 유리카모메를 타고 갔어요...
근처의 오다이바의 아름다운 절경들을 볼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과, 짝퉁 자유의 여신상이 지금도 눈앞에서 어른거리네요...
비너스 포트는 마침 월욜일부터 화욜일(2/16-17)까지 오야스미(휴무)라서 마지막 수욜날 가봤습니다....
이때까지 몇번을 가도 휴무인적은 처음이어서 당황했어요...
메가 멥, 파레트 타운 구경하는 거랑 도쿄 레저 타운의 동양최대의 대관람차 타는 것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아주 좋은 곳이네요..
저는 매번 갈때마다 새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