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텔명(등급) : 뉴오타니 호텔 (New Otani Hotel / Akasaka) / 호텔 등급 : ★★★★★ (Deluxe - 특급) 2. 호텔 위치 또는 지역 : 아카사카 중심부에 위치 3. 방타입 : 트리플룸 4. 내가주는 추천점수 : ★★★★★★★★★★ (★ 10개 만점기준) 5. 역과의 거리 : 아카사카 미쯔케역까지 도보로 3~5분, JR 요쯔야역까지 도보로 5분~7분 6. 조식 : ★★★★★★★★★★ (★ 10개 만점기준) 7. 주변분위기 : 호텔 거의 바로 앞에 조치대학(Sophia Uni.)이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주변이 조용하고 참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늦은 밤이라도 마음놓고 다닐 수 있을정도에요 ^^ 8. 전체적인 만족도 서술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갔는데요 90분정도 걸린다고 들은거같은데
실제로 걸린 시간은 한 60분정도에요~
호텔 오쿠라등을 거쳐 뉴오타니 호텔에 도착하니 메인타워가 절 반겨주더군요 ^^
아! 호텔예약은 고민하다가 조금이라도 더 저렴했던 http://www.hotelpass.com/ 에서 했어요~
일단 간단히 평가를 하자면
과연 400년 전통의 일본 3대 호텔이라고 불릴만합니다.
서비스면에서는 말할것도 없이 최고의 서비스로 손님을 대하고 (서비스는 정말 별 백만개를 줘도 아깝지않을정도에요 ^^)
객실도 너무나도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생각외로
넓어서 2명이 동시에 들어가서 씻어도 상관없을정도였어요~
조식도 매우 훌륭합니다 호텔 내의 레스토랑 3곳중에 자기가 좋은데로 가서 먹으면 되요~^^
예를 들면 오늘은 양식 다음날은 일식 이런식으로요 ㅎㅎ 양식만 드셔도 되구요~
음 그러고보니 매일 아침 조식먹을때마다 연예인을 봤네요 하하^^;
그러고보니 위치가 황거와 국회의사당등에 둘러쌓여 있어서 그런지
일본 내외의 영빈을 많이 접하는 호텔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도 꽤나 화려하게(?)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많은 직원들이 나와서 일렬로 쫙 서서 모셔가는 분도 있었구요~=_ =;
아무튼 ! 교통편은 아카사카 미쯔케역, JR 요쯔야역이 정말 가까워서 교통도 매우 편리했구요~
전 한번빼곤 JR 요쯔야역만 이용했어요~ JR 요쯔야역에서 타면 못가는곳이 아무데도 없었으니 참 편리하더라구요
그리고 JR 요쯔야역 어떤분은 도보로 15분 걸린다고 하셔서 멀줄 알았는데
5~7분이면 충분히 가더라구요 ^^
역 가는길에 왠 큰 건물이 있길래 뭔가 했는데 알고보니 명문사립대중 하나인 조치대학이더군요~
대학생들이 수시로 공부하러 들어갔다 나왔다해요~
일본가면 김치가 먹고싶어질꺼라고 하도 주위에서 그래서
종가집김치를 사가지고 가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싱싱한 초밥만 먹고싶어서 별로 안먹었답니다 하하^^;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신주쿠 건물들이 잘 보이죠??
저 하늘색 지붕 건물이 아마 영빈관인걸로 알고있어요 ^^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저 빽빽한 나무들이 있는곳이 아카사카 황실용지인데 참 아름다워요~
뉴오타니 호텔 정원 가는길에 있던 3마리의 귀족(?) 고양이들 ^^ㅎㅎ
너무 귀엽더라구요~누가 키우는 건지 몸도 깨끗했고 기품(?)이 넘치더군요 ㅎㅎㅎ
애교도 잘부리구요~
아 그리고 정원이 정말 이뻐요~^^
제가 이런 분위기의 정원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개인적으론 정말 좋았어요!
외국인부부도 아침먹고 산책하더라구요~ㅎㅎ
근데 이번 여행에서 한국인은 정말 지유가오카에서 한명 보고는 한번도 못봤네요 ^^;
작년만해도 도쿄가면 죄다 한국인이였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하하=_ =;
결론 : 서비스면에서나 객실 상태등 모든 면에서 만점 !
처음에 서비스가 정말 훌륭하다고 했는데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제가 우리나라 특1급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도 가봤지만
하얏트 호텔의 직원이 불친절하고 건방지게 느껴질 정도로 뉴오타니 호텔의 서비스는 훌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