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숙소로 선택한 해비치 호텔
호텔패스에서 다른싸이트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www.hotelpass.com)
전체 평가 ★★★★☆
표선해수욕장 바로앞에 위치해 있다. 처음에 리조트쪽 입구인줄 알고 잘못갔는데 알고보니 리조트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쭉 더 가야지 정확한 입구를 찾을 수 있다.
겉에서 봤을땐 그냥 일반 호텔처럼 보인다. 체크인을 하고 투명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로비를 바라보면 좋다~! 라는 감탄이 나온다 ㅎㅎ
일명 아트리움 로비
다른 호텔과 달리 로비를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느낌이랄까...로비부터 위층까찌 뚫려 있으며 복도 어디서든 로비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로비에 조식당, 바, 라운지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더 넓게 느껴졌던것같다. 중앙에 위치한 까페에서 카푸치노와 치크케익먹으며, 옆 bar 에서 흘러나오는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었다.
사실 바로옆에 위치해 있어 차마시며 bar 공연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또 로비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다(소파 또는 의자)
객실은 모던깔끔 자체였다.
생각 보다 넓은 객실과 객실비품도 잘 비치되어있는것 같다. 비록 냉장고에 있는 비싼 음료수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샴푸,린스, 샤워바스 해외브랜드제품이다
생수 두병과 녹차 티백이 비치되어 있으며 와인잔까지 구비되어있어 덕분에 룸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꼭 Seaview 가 아니라도 밖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어느객실이나 무난한 것 같다.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한 침대에서 여자 2명정도는 잘 수 있을 듯한 크기였다.
꼭 다시 찾고 싶은 곳. 다녀온 사람들마다 제주도에서 해비치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다.
호텔룸은 커플여행객들에게 좋은것 같고 친구나 가족여행은 리조트 쪽으로 예약하는게 좋을 듯 싶다.
호텔패스에서 예약하면 가끔 씨뷰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전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