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월에 업무때문에 도쿄 오다이바를 다시 찾았다... 여전히 아름다운 레인보우 브리지와 다이바의 환상적인 야경... 숙소는 회사에서 호텔 패스(http://www.hotelpass.com/)를 통하여 아리아케 워싱턴(Ariake Washington Hotel)을 예약하여 놓았다. 이번에 벌써 3번 째 묵는 호텔.... 그동안 트윈룸에 묵어서 나름 방이 넓었었는데 이번은 싱글룸이었다. 일본의 작은 호텔방은 매번 올때마다 아직 적응이 안된다. 하지만 비즈니스 호텔답게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세면도구등을 다 갖추고 있어 지내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다. 너무 짧은 일정이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게 아쉽다. 호텔에서 바로 보이는 도쿄 빅사이트와 에비스 근처에 있는 로엘 브뢰숑인가 하는 유명한 레스토랑과 시오도메의 요란한 시계탑을 올려본다... 우에노 공원의 요사쿠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동생이 다녀 온 걸 제가 옮겨놓은 거랍니다.. 작년에 갔던 곳이라 저두 다시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