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여행에서 숙소가 많은 것을 좌우한다 휴식도 기분도 하루한끼 아침도... 비용을 아끼기 위해 Grade를 낮춰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결구 좋은 호텔을 찾게 된다 이번 호텔은 호텔패스(www.hotelpass.com)에서 판매하는 프로모션 상품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위치가 침사추이에서 조금 떨어진 홍함이라는 곳이라 조금 망설였지만 시설도 좋아 보이고 많은 유명인들도 이용하고 국내 드라마에도 몇번 나온 곳이라기에 선택하게 되었다
하버프라자 호텔이 홍콩에 3개나 있다 메트로폴리스는 홍함역에서는 가깝지만 홍함라인은 별로 탈일이 없고 시설이 좀 노후화 된 듯 보였다 노스포인트는 좀 더 비지니스맨을 위한 분위기라고 할까... "하버프라자 홍콩"은 분위기나 시설 대만족이었다
"홍콩은 호텔을 주점이라고 쓴다. 내 생각엔 예전에 숙식을 해결하던 곳을 주막이라고 했던 것과 통하는 듯"
유명한 로비의 분수대
넓고 편안했다. KBS위성방송도 나오고 아침엔 신문도 준다
side harbour view room 이었다. 방에서 보이는 바다와 홍콩섬
호텔이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둘러 싸고 있다 호텔과 오피스건물, 맨션이 모여있는거 같다
호텔 로비에서 바라 본 홍콩섬
호텔 앞 산책로 전경
앞에 보이는 건물이 스타패리터미널이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호텔.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라 편리하다
클럽라운지에서 AFTERNOON TEA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첫날 점심은 이것으로 해결 ~ 물론 호텔패스 특별조건에 포함되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