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내륙에 사는 분지에 사는 우리에게 해운대 부산 바닷가는 똑같은 값으로 여겨지니까..
우린 부산하면 무조건 해운대 ㅋㅋㅋㅋ 씨클라우드로 전날 부랴부랴 내가 자주가는, 호텔패스 hotelpass.co.kr 에서 예약해서
함 푹 쉬어보자 하며
책이랑 놋북이랑 ㅊㅁㅊㅁ할꺼 챙겨서 날아갔따
트윈룸이다. 커텐을 열면 바로앞에 노보텔 이 보이구 옆으로 바다가 보인당 ㄸㄷㄷㄷㄷ
레지던스형 호텔인데 트윈룸1박이 15만원이었나? 아 기억이 안나네..
할튼 방이 참 넓구 입구 들어와서 보이는 요리해먹을수있는 곳부터..넓은 책상. 인터넷가능한 컴터까지 완비.
ㅎ루 24hr인터넷 사용비가 tax합쳐 16500원이어서 놋북들고간거 열지두 않구
하루 24hr짜리루 해서 인터넷하면서 좋아하는 노래 싸이에꺼 틀어놓구 유유자적 바다보다 음악듣다
좋아하는 책보다.. 밥먹으로 회집갓다가 다시 방에와서 노닥노닥.. 또 차마시러 스타벅스 ㅊㅁㅊㅁ
정말 천국은 바로 여기다 싶었다.
그렇게 둘이서 노닥노닥 책보구 음악듣구 잠자구 노는데..
2007년도에 동욱이 콘섯보러 나고야랑 오사카 갔던 기억이 나더라.. 그때 동생들이랑 늠늠 재밌는 여행이었는데
또 가고싶다 ㅎㅇ
바다는 그냥 물에 담궈보지도 않았다.
그냥 시원한 해운대 거닐구 스타벅스 가서 아이스 녹차프라프치노? 마시구..
그럼서 노닥노닥 거리기만 해도 여유있고 즐거웠다.
호텔방에서 놀기만 해도 즐겁고 정말 행복하다 느꼈다.
씨클라우드 공사장소음이 심하다던데..
솔까 나랑 일행이랑 룸안에서만 놀았는데 하나도 시끄러운줄 모르고..
음악틀구 늠늠 기분좋게 쉬다왔다.
나중에 해운대가면 또 여기로 가볼 생각이다.
아시다시피 파라다이스 호텔, 노보텔 씨클라우드 모두다 해운대 코앞이다.
해운대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3~5분거리. 길 헤맬필요가 없다. 기냥 바닷가보구 쭉 내려오면 바로 거기가 거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