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호텔이 2008년 홍콩에 오픈했다. 우바나... 키친 브런치 등으로 유명해진 W호텔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더이상 낯선 호텔 브랜드가 아니다. "쉐라톤 워커힐과 함께 있으니, 상대적으로 W가젊은 감각의 호텔이라고 느껴지는건 아닌지..." 라고 생각했는데, 홍콩 W에서 2박을 하면서... "아... 젊은 이미지가... W호텔이 추구하는 컨셉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W호텔 홍콩의 진면목은 밤이되면 알수 있다. 낮에는... 그냥 조용한 트렌디한 호텔 인걸? 이랬는데, 밤 10시쯤 호텔에 들어서는데... 와우... 1층과 연결된 엘리베이터에서 딱 내리는 그 순간... 바에서 나오는 신나는 음악이 귓가를 때린다. 좀 정신없는 정도... 바가 있는 호텔층 전체가 꼭 클럽으로 변한 느낌이다. 호텔에 대한 인상을 말하다보니 서두가 길어졌네~ 머... 일단 이 호텔은 젊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클럽이나 바를 좋아하면... 이 호텔을 정말 맘에 들어할듯~ 좀 조용한 호텔에서 쉬고 싶은 분이라면...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 수도... 인터콘티넨탈 홍콩 이나... 페닌술라 홍콩 같은 젊잖은 분위기는 절대 아니니까~ 그러나... 꼭 한번 방문 or 숙박을 권해보고 싶다! 시끄러운게 싫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라~ 객실층은 매우 조용하니까^^ 자! 이제 호텔을 탐험해볼까? 
W호텔 ENTRANCE 택시에서 내리니... 짐 갯수를 세서 TAG를 적어준다. 체크인할때 프론트에 제시하면 짐이 방으로 오는... 시스템이다. 뭐 왠만한 호텔엔 다 운영하는 시스템이고... 조금 더 고급스럽게 운영한다면... 굳이 TAG가 없어도 알아서 짐이 따라오기도...ㅎㅎㅎ TAG준 사람이... 체크인 하라면 6층으로 가랜다~ 
메인 entrance를 통과하면 커다른 w자가 반겨준다 누구라도 여기가 w임을 알수있게^^ 이 w앞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던데~ ㅋㅋ 
WELCOME 커다른 W 글자와 프로젝션으로 쏜 WELCOME~ W호텔의 한가지 특징중 하나는... W 호텔이다 보니 W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적절히 잘 활용한다는 점...~ 이 WELCOME도 그렇고 수영장은 WET GYM은... sWeat이고~ 뭐 이런식^^ 
1층과 6층을 오갈때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밤에 찍었더니... 조명빛의 보라색으로 물들었군~ 조식 레스토랑 이름은 KITCHEN이고 라운지는 LIVING ROOM 누군지 아이디어 한번 좋다 ㅋㅋㅋ 
엘리베이터 바닥엔 이렇게... 조명이... 아침엔 GOOD MORNING이라고 인사한다 ㅋㅋㅋ 근데 내가 카메라 설정을 잘못맞추는지 찍을때마다 글자가 사진에 안담겨서 몇번 찍다가 결국 포기했음 
1~8층을 오가는 요 엘리베이터는 모두 전망엘리베이터다! 
전망 엘리베이터 인데.... 창 밖으로 뭐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조명색도 계속 바뀐다. 
엘리베이터 내리면 이렇게 WELCOME이라고 또 적혀있다^^ 1층에 적힌거보다 좀더 선명하군~ 아...저 외국인 아저씨 얼굴 가린다ㅋㅋㅋ 쏘리쏘리~ 
오른쪽에 사람 서있는 곳이... 호텔 "컨시어지"다 그 왼편으로는... 소파와 쿠션들이 있는데... 호텔 로비라는 포멀한 느낌보다는... 좀... 캐주얼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소파 뒤의 그림은 홀로그램인지... 보는 시각에 따라 그림이 변한다.
 여기가 호텔 리셉션 되겠다. 매우 작다 ㅎㅎㅎ 뒷편에 led인지... 저거 좀 눈아프던데 ㅠㅠ 저기서 하루종일 일하는 직원들은 오바이트 쏠릴듯~ 여기서 디파짓 할때 우리나라 모 카드회사의 미니사이즈 카드를 내밀었더니 홍콩엔 그런게 없나보다. 뭐 전세계에 우리나라에만 있겠지? 여직원이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니 카드가 so cute한걸"이라고 말한다... 이 카드... 마지막날 H&M 갔었는데 거기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ㅎㅎㅎ 카드가 제대로 결제가 되긴 하냐고 마그네틱도 만져보고 옆에 다른 남자 직원한테 내 카드좀 보라고 보여주기까지 ㅋㅋ 
잠시 호텔의 낮의 모습이다. (3일에 걸쳐서 사진을 찍은걸... 포스팅 올리면서 취합하다보니 낮과 밤이 뒤죽박죽이다 ㅠㅠ) 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건... 나무인지.... 뭔지 모르겠다만... 난엔 햇빛을 좀 가려주는 역할도 하는듯~ 밤엔 조명을 받아서... 반짝반짝~ 
6층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찍은건데 1층으로 내려갈수 있다. 그... GOOD MORNING이라고 바닥에서 인사하는게 이 엘리베이터이다^^ 버튼 옆에 흰색 벽면에도 나무그림을 그려넣었네~ 
여기서 직진하면 컨시어지가 나오고 왼편으로 가면... KITCHEN이란 식당이 나온다.(조식은 KITCHEN에서 먹을수있음)  객실로 통하는 엘리베이터를 탈수 있는데... 총6대가 운행한다. 저 핑크빛 공작새모양의 조형물이 있는 쪽의 2대의 엘리베이터는 건물 꼭대기에 있는 수영장갈때 타야하는 거~ 나머지 4대는 거기까지 올라가지 않는다 ㅋㅋㅋ 
기나긴 로비를 지나... 방이 복도 끝에 있어서... 조용한 건 좋았으나... 방까지 걸어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ㅠㅠ 그래도 개인적으론 조용한 방을 선호! 
2521호 방 호수가 적혀있는 것도... 예사롭지 않다. 엘리베이터 홀을 서재처럼 꾸며놨는데 그 인테리어의 연장선인듯~ 
더블베드가 있는 객실~ 난 여행사에 TWIN을 요청했었는데 더블베드 룸을 배정 받았다. 호텔 홈페이지 STARWOOD에서 바로 예약하지 않은 경우 객실 룸 타입을 보장해줄수는 없다고 한다. 내가 여행사에다 요청해놨다고 하니... W의 대답은 그건 "요청"일 뿐이지... "개런티"는 아니었다는 대답을 들었을뿐이다. 객실 예약이 꽉 찬 경우에는... 객실 교환도 안되고... 곤란한 상황에 처할수 있다. ㅠㅠ
 실내용 슬리퍼를 찾아서 발도 시원하게~ 
Wonderful Room 의 욕실 커다란 욕조와... 세면대가 굿~ 참 내가 예약한 방은 w호텔에서 가장 기본room에 해당하는 원더풀 룸이다! 
거울도 무늬를 넣고... 거기에 조명을 비춰놨다. 예사롭지 않다는 ㅎㅎㅎ 
욕실 amenity는 bliss 껀데... 사실 bliss는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 w호텔에 있는 spa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는거 같다. 일단 향이 좋아서...^^ 좋은 제품으로 사료됨. 
샤워실 바닥엔 step이라고 적힌 타월이 깔려있다. good! 욕실에 타월이 하도 많다보니 어느게 발닦는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 덕분에 호텔 이용객들이 열심히 발만 닦았던 발전용 수건으로 샤워하고 얼굴닦을일은 없을듯 
bathrobe 포시즌것도 좋았지만... 이것도 무지 뽀송뽀송하고 좋았음! 
voss 가 욕실에 1병 침대옆에 1병 놓여있으나 후덜덜한 가격때문에 굳이 저걸 마실 필요는 없어보임^^ 공짜 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아예 병뚜껑에 홍콩달러로 가격을 붙여놨다~ ㅋㅋ 70달러면... 내가갔을때가 175원이니까... 세금 안붙인 상태로 12천원이 조금 넘는다. ㄷㄷㄷ 
왼쪽부터 순서대로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face wash, 바디로션 그리고... 초록색으로된 비누~ 모두 향이 굿! 
이건 욕조에 딸린 tv 전용 리모콘이다. 
흠... 때밀이 수건정도 될듯 ㅎㅎㅎ 
전등 뒷편으로 살짝 보이는게... 객실tv인데... 욕실이 이렇게 오픈형으로 되어있다. 근데 완전 오픈은 아니고.. 프라이버시를 위해 미닫이 문으로 닫으면 독립된 공간으로 변한다. 
bathrobe는 욕실에 1개 그리고 옷장에 1개^^ 
w호텔의 harbour view는 홍콩섬쪽이 아니라... 보이는건... 정박해 있는 배밖에 없다고.... 하버뷰가 너무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아서... 결국 w호텔에서도 view를 포기하고 가장 기본적인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왠걸~ 건물 사이로... 홍콩섬이 보인다... 앗싸~ 이게 왠 횡재냐~ 건물 구조상... 복도 끝까지 걸어왔기 때문에 저 건물 사이로...ifc2와 중국은행이 보이는듯.... 넘흐좋네 ㅋㅋㅋ 
귀족들만 마신다는 ㅋㅋㅋ voss 앞에 서민용 complimentray water 2병^^ 이 complimentray water는 투숙객은 무료로 사용가능한 전망좋은 사우나에 가면 냉장고에 사과와 함께 비치되어 있어서... 만약 방의 물이 다 떨어졌어도... 굳이 사마실 필요가 없다^^ 나중에는 포시즌에서 갖고온 fiji water까지 합치니 방에 물이 남아돌아서(물을 많이 마셔서 늘 공짜생수로는 부족했는데 ㅋㅋ) 결국엔 생수 끓여서 컵라면에 부어먹기까지 했다^^ 
tv 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려고 거울을 적절히 활용하였음. 
mini bar의 스낵종류 되겠다! 이름하여 W CAFE~ 
WHO WANTS TO DRINK? W를 이용한 문장들^^ 
WHATEVER YOU NEED WHENEVER YOU NEED 이역시 W를 적절히 살린 문구들이다~ 정말 아이디어에 감탄할수밖에 없다 이호텔 ㅋㅋ 
1회용 세면도구들... 우리나라 호텔은 1회용품 사용규제 때문에 이런게 더이상 없는데 홍콩은 아직까진 1회용품을 맘대로 쓸수 있는가보다~ 
집에 설치해놓고 싶은 호텔 시설 1위는 이 RAIN SHOWER ㅠㅠ 빗줄기 맞으며 샤워하는 기분은.... 작은 샤워꼭지의 물 맞을때와과 비교불가! 
변기... 흠... 변기 모양도 모던한게 괜춘하다 근데 문제는 저... FLUSH 버튼 누르다가 손톱 나갔다는 여자분들 후기 많이 있었는데... 난 힘이 좋으니까! 하고 눌러봤는데 손가락 부러지겠더라 --+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1회용 칫솔 커버 뜯어내고... 칫솔 뒷부분으로 꾹~ 눌러주니 콸콸콸 잘도 내려가고 손도 안아프고~ 
욕실 tv 무지 잘나온다~ 
i pod 커넥터가 있었는데... 사용법 몰라 pass --+ 그냥 충전하는데 사용했다 ㅎㅎㅎ 
저 cd는 THE SOUND OF WONDERLUST -W HOTELS WORLDWIDE TOUR 이라고...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마도 전세계 w호텔에서 콘서트를 한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모아놓은게 아닐까... cd를 누가 플레이어에 걸어놨길래 들어봤는데 첫번째 곡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한국에 오자마자 찾아보고 w홍콩 생각하며 몇번이나 다시 들었던 나한테는 홍콩 w의 theme song정도 될듯 ㅎㅎㅎ GoldFrapp 의 " Lovely 2 C U "란 곡인데 검색 가능한 분들은 한번 들어보셈.... w의 이미지와 잘맞는다는~ 
술과 와인은... 이렇게 숨겨져있다^^ 디자인 맘에든다! 
커피포트와... 차 coffee~종류가 숨겨져(?)있었다^^ 
w 호텔 소개하는 책자인가? 안열어봤다^^ 
새롭게 오픈하는 이스탄불 w 호텔 엽서와 간단한 필기도구들... 
WHY not Write that down? 흐흐흐 필기도구중엔 볼펜보다 이 연필이 맘에 들었음 
침대옆 스탠드겸... 방안 조명, 커텐 조절장치 
요 클래식한 놈은 라디오? 디자인 간지난다~ 
가운데 종이는... 침대 sheet를 자주 갈지 말자는 캠페인! 이거 우리나라도 제주도 신라호텔에 있다. 1박하는 사람은 관계없으나, 2박이나 3박하는 사람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매일 침대보를 갈지말고... 더러워졌을때 저 종이를 침대위에 놔두면 새걸로 바꿔주겠다는 거임... 욕실 타월도...교체를 원하는 것만 바닥에 내려놓으면 그것만 새걸로 바꿔주겠다고 적혀있다. 
여기엔 몽당연필이~^^ 디자인할때부터 몽당연필로 한것같다! 그리고 저 sip is for Saturday 라고 적혀있는건 초콜렛인데... 금요일에는 요게 놓여있었고... 토요일에 외출하고 돌아오니 일요일용 초콜렛으로 바뀌어있었다. 
무선전화기여서 사용하는데 편리했음. 
객실 사진 1장씩 더찍고... 
후기는 이걸로 마무리~ 참 침대 옆의 저 소파는... 쿠션도 많이 놓여있고... 이래저래 요긴하게 써먹었음.... w호텔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홍콩섬쪽 사진을 몇장 더 찍어놓은것도 여기다 올리겠음^^ 
거울을 찍은거라... 홍콩섬이 반대로 보인다 ㅎ 
노트북이 왜 저기 놓여있냐고? 
SKT에서 인터넷 로밍을 해갔는데... 무선랜이 창가가 아니면 신호가 너무약해서 ㅠㅠ 저렇게 창가로 가져가서 겨우 인터넷을 좀 했다는~ 
WISH라고 적힌 이건 무얼까요? ㅎㅎㅎ 만화경입니다~ 만화경답게 WISH란 이름이 잘어울림~ 아 기나긴 W호텔 ROOM후기 끝! ===================================================== 요즘 한국분들 홍콩 W 호텔 많이들 숙박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포홍분들도 많이들 가시죠? 참고되라고 블로그에 올린거 퍼왔습니다. 기나긴 후기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 ^^ --------------------------------------------- 깜찍영이님이 "그닥 좋은 정보가 아닌거 같다"고 언급한 슬리퍼, 팁, 엑스트라 베드 부분은 모두 삭제했습니다~^^ 제가 쓴 글로 인해서 "그닥 좋지 않은 정보"가 포홍에서 공유되고, 그로 인해 포홍분들이 어글리 코리안이 되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내용이 있었다고 인정해서 삭제한건 아닙니다. 제 블로그엔 그대로 남겨뒀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블로그는 재미로 글을 올릴수 있겠으나, 카페의 호텔 후기는 좀더 공식적인 글이어야 하니... 삭제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오해는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닙니다~ ^^ 포홍분들 다들 좋은 여행하시구요 아직 후기가 조금더 남아있습니다^^ 또 찾아뵐게요~ ------------------------------------------------------------------------ 홍콩 W호텔 수영장 후기 올렸습니다.^^ http://cafe.naver.com/foreverhk/125490 ------------------------------------------------------------------------ 많은 분들이 예약정보를 물어오셔서요^^ 쪽지 보내드리기가힘들어서 여기다가 직접 올릴께요(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W호텔 예약할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http://www.starwoodhotels.com/whotels/property/overview/index.html?propertyID=1965 스타우드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직접 예약하는 방법이랑 왼쪽 "홍콩호텔예약" 보시면 호텔패스로 링크되는데.... 호텔패스가 가격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잘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포홍분들은 할인이되니... http://www.hotelpass.co.kr 전 할인되는거 모르고... 그냥 호텔패스에서 예약해서 213달러로 결제했구요 당시 환율 1373.11 적용했더니 1박에 29만원정도였습니다.^^ 제가 갈때쯤엔 스타우드와 호텔패스가 가격차이가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요즘 스타우드 홈페이지 가보니 room rate이 많이 인상되었더라구요... 스타우드 홈페이지에 직접 예약하면.... spg 마일리지가 쌓여서 나중에 free night을 얻을수 있다는 점과 객실 타입을 아무래도 호텔예약 agency를 통해서 하는것보다 확실하게 보장해준다는 점...이있는데 요즘 가격차이가 워낙 커져서 호텔패스를 이용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근데... 호텔패스의 경우.... 홍콩호텔은 객실타입 (트윈룸, 더블베드룸)을 요청만 하는것이지 보장해주는게 아니라 현지 객실 사정에 따라 한국에서 요청했던 침대 타입이 안나올수도 있다는점 꼭 양지해주세요^^ 포홍에 호텔패스가 연계되어 있어서 호텔패스 언급하는건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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