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객실 :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아무런 통보없이 트윈룸을 줬습니다. 분명히 예약할때는 그런 말이 없었는데, 방문을 여는 순간 너무 황당해서 예약내역을 확인하니깐 출력한 voucher 밑에 조그맣게 더블룸하고 트윈룸 랜덤으로 준다고. 보장못한다고 나와있더군요. 정말 많이 당황했습니다. 꾸역꾸역 침대 옮겨서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예약한 룸 타입이 아니면 사전에 통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참고로 욕조 없습니다.
3. 조식 : 아침으로 먹을수 없는 음식이 몇가지 있기는 했지만 나름 만족입니다
4. 부대시설 : 이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호텔은 수영장만 있거나 헬스장과 분리되어 있거나 그런데 수영장과 헬스장이 붙어있어서 헬스하면서 땀흘리고 탈의실에서 옷갈아입어서 수영하니깐 참 좋더군요.
5. 주변환경 : 육교를 바로 건너면 아랍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용이라고 보기엔 좀 힘든..그다지 볼거리가 많지 않음 편의점 상당히 멉니다. 가까이에 푸드코트도 없고... 그나마 역쪽으로 가다보면 맥주랑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카페 있음 아랍거리 오른쪽으로 유흥가가 많아서 위험하니 안가시는게 좋을듯
6. 종합 : 객실예약부문에서 실망을 좀 많이 해버렸습니다. 랑데뷰 호텔과 비교(2년전 투숙)해 봤을때 부대시설 말고는 다 별로인것같습니다. 랑데뷰가 방은 좁아도 아기자기 좋던데..ㅠ 나중에 혹 이 호텔은 다시 이용하게 될때는 직접 호텔사이트에서 예약해야겠습니다. 적어도 통보없이 룸타입을 바꾸진 않을테니깐요.
호텔패스 그전에도 사용해서 만족했었는데 이번만큼은 약간 실망했어요..앞으로 더욱 개선되어 좋은 여행 사이트가 되시길...
www.hotelpas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