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미니홈피에 올리는 말투로 써서 반말이 섞여있음을 양해바람.

우리가 묵었던 만다린 오리엔탈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싱가폴에 있었고,
친구가 호텔패스(http://www.hotelpass.com/) 에 예약하고, 예약하니 그쪽 상담원분이 전화와서 친절히 진행함.
바로 앞 전경이 너무 멋있었다. 앞에 우리나라 쌍용인가 에서 세계최초로 휘어진 세쌍둥이 건물을 짓는다고 했다. 조금 뿌듯함.
그 나라는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나라에요. 물론 좋은 호텔이라 하루에 물 2병씩 꼬박꼬박 놔주니깐 하루에 공짜로 주는 물병을 가지고 나
가욤. 안마시면 아까워. ㅋ 방에서 물 모자라면 그냥 세면대물 먹었어~물론 좀 그래서 끓여서 ㅎㅎ
난 밖에서 더워서 사먹은 물, 음료값이 진짜 많거덩.. 글고 점보레스토랑과/ 래플스 호텔의 롱바 가서 "싱가폴 슬링" 마시기 꼭 해야 하잖어
요~ 근데 그 두군데를 갔을 당시 우리가 진짜 목이 탈때라서 물좀 달라고 했더니 자꾸 "미네랄 워터 말입니까?" 라고 자꾸 물어봐서 우리가
"그냥 물이요~저스트 글라스 워터~" 이랬더니 점보에선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아주아주 한참 뒤에 물 줬구요.2번 요청 한뒤에야.....
래플스 호텔 롱바에서는 똑같은 상황에서 "큰거 줄까요 작은거 줄까요?" 라고 대짜고짜 물어보길래..
여기는 술집이니깐...."물도 사야하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사야하나요?" 라고 내가 물어보니깐 그렇다길래 너무 목이 마른 나머지 돈 주
고라도 먹어야 겠다 하고 사겠다고 달라고 했거덩요... 

그랬더니....!!!!!!!!!!!!! 호텔 룸 냉장고에서나 보던 [피지 워터] 즉 미네랄 워터 를 떡하니 주더라구욤...결국 칵텔값과 맞먹는 14달라를 주고
물 500미리 먹었답니다. ㅜㅜ
이상하게 싱가폴은 음식점에서 물을 안줘.....사람들이 다 화장실가서 먹나????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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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이기 때문에 의문나는건 직원에게 즉시 물어보는게 좋은거 같고..아는것도 다시한번 물어보는게 좋은거 같고.
물가 넘 비싸니깐 쿠폰에 있는거 알뜰히 잘 활용하고....쿠폰 받으면 꼼꼼히 읽어봐요.
배타는거 히포 크루즈랑, 리버 크루즈는 회사자체가 달라요. 둘다 할인되고 가격 비슷한데.
히포는 좀더 사람이 많이 타고,의자가 많아....
리버 크루즈는 배 맨 뒤에 앉아서 가면 대박 시원하고 좋아~난 밤에 리버 크루즈 탔음. 쿠폰 할인으로 11 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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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키, 보트키,에스플러네이드,멀라이언 동상 있는곳, 플러톤호텔(시간이 되면 하이티,앱터눈티였나? 암튼) 다 모여있고, 한강둔치 여의
나루에서 여의도 정도 거리임. 그니깐 거기는 한큐에 일정 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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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은 마지막날 오전에 발 마사지 받고 30분에 18불, 거기 a출구 나가자마자 비첸향 있고, 맥스웰 푸드센터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사람들한테 책 보여주면 잘 알려줌..그냥 푸드코트에요 서민적인..근데 그 나라 문화인거 같아서 거기서 점심해결 10번 가게 치킨라이스라는 가게 맛있대요. 근데 그날 문닫아서 난 옆옆 가게 팟타이랑 뭐 타이 음식 먹었는데 맛있었구...어떤 사람이 사탕수수 갈아서? 먹는 음료를 그런데서 판데~근데 기절초풍하게 맛있다더군...난 못먹어서 아쉽....ㅜㅜ 

호텔 조식을 못찍어서 아쉬운데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의 조식은 정말 환상인거 같음. 생각나네 싱가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