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휴가로 다녀온 홍콩,
신종플루의 공포가 있긴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다녀왔다.
 
떠나기 전, 걱정도 많이 하고, 다녀온 후 약간의(?)증상도 있긴했지만, 결국 무사한것으로 판명되고..^^
 
홍콩은 2년전에 처음다녀왔는데, 그떄 묵었던 숙소가 하버플라자 홍콩과 쉐라톤 호텔이었다.
하버플라자 홍콩에서 1박을 하고, 쉐라톤에서 2박을 했었는데, 오히려 하버플라자 홍콩이 더 아늑하고 편했기에, 이번에 아예 전일정을 하버플라자 홍콩에서 머물기로 하였다.
 
예약은 여러 호텔예약 사이트, 검색사이트 비교해보다가, 할인쿠폰 및 조식을 포함할경우 호텔패스(www.hotelpass.com) 가 가장저렴했기에 호텔패스에스 예약을 하였다.
숙박은 하버뷰로 예약했으며, 체크인할때 잘 얘기해서 점망도 좋은 방을 배정받았다.
더구나  프로모션으로 하버클럽에서 애프터눈티와 웰컴 드링크도 포함되어 좋았음.
 
 
방에 들어가자 마자 딱뜨인 전경

 
아침에 일어날때의 창밖은 평화롭다.

 
배도 떠다니고..

 
하버플라자 홍콩의 로비.
저녁엔 조명이 함께 멋있다..
 
특히 이곳 결혼식이 여기서 4박하면서 2번이나 보았는데, 흥미로운 광경이었다.
올라가는 계단을 하얀천으로 수놓고, 드레스의 입은 신랑신부 및 하객도 보니 약간은 이색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