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ontinental Puxi

교통 : 상해기차역 맞은편, 산시난루 택시로 5분~10분 (16위엔)

주변 : 육교 건너가면, 안쪽에 상해기차역이 있어서 그런가, 앞에 은근 식당들 모여있고(자세히 보진 않았지만ㅋ), KFC, 좀 큰 슈퍼등이 있다. 육교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맥도널드도 있고, 아마 거기 백화점이 있었던 걸로 기억. (차타고 지나가며 맥도널드만 유심히 봐서 기억이 잘.. ㅋㅋ)

호텔패스(hotelpass.com)에서 133불에 예약. (2월까지는 97불 이었는데 ㅠ_ㅠ)

작년 가을에 오픈한 호텔이고, 인터컨티넨탈이라 기대 만땅하고 고고씽~

(뭐, 항상 잠만 자는 호텔이지만 T_T)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았던 호텔.

외관도 못 찍고, 로비도 못 찍었는데, 진짜 완전 으리으리함 ㅋㅋ

우리 방은 19층, 같이 간 분들 방은 25층.

넓디 넓은 더블침대 2개와 커다란 TV, 넓은 쇼파.

침대가 넓어서 참 좋다는.. ㅎㅎ

저 블라인드로 가려진 곳이 욕실.

이렇게 세면대가 있고,

샤워룸이 따로. (저 텅빈 공간이 샤워할 곳.. 천장에서 엄청난 수압으로 물이 떨어진다 ㅋㅋ)

욕실 맞은편에, 오픈 옷장.

그리고 옷장 옆에 화장실은 따로. (오오)

변기 뚜껑마져 센서로 자동으로 올라가고 내려감.. ㅋㅋ

에스프레소 머신이!

캡슐에스프레소가 있었으나, 가격의 압박으로.. ㅋㅋ

마카오 베네시안은 공짜라던데, 쳇. ㅋㅋㅋㅋ

조식 사진은 패쑤..

귀차니즘으로 카메라도 안 들고 가서 밥 먹음.

그냥 보통 대형 호텔들 수준의 조식.

패스츄리류가 참 맛났고,

오렌지 쥬스는 직접 갈아놓은 거라, 아주 맛있었다. ^^

1박으로 짧게 가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호텔에서 하룻밤 푹 쉬니까 참 좋더라.

담에 상해에서 또 공연있음, 여기로 고고씽?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