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그 설레는 시작..

울식구 친구네부부랑 아이데리고 도쿄에 다녀왔어요,

벚꽃놀이겸! 쇼핑겸! 맛난거 먹으러~

결국 뭐 애만 보다 왔지만ㅋㅋㅋ 

그래도 여행은 늘 즐겁기만 하다는^^

짧고 굵게 다녀온 여행이라.. 피로푸는데 한참 걸리네요ㅋㅋ

아직도 집안 여기저기 정신이 없어요ㅠㅠ

친구네부부 추천으로 알게된 시나가와 호텔

신주쿠, 시부야, 긴자까지 30분내로 이동가능한!

위치도 넘 좋고.. 지하철역 바로 앞이고.. 조식도 괜찮고..

최고급 호텔은 아니지만 깨끗하고 편했어요!

싱가폴 여행때와 마찬가지로 호텔패스에서 예약했구요

http://www.hotelpass.com/

 제가 예약을 여러번 변경했는데도;ㅁ;

직원분 계속 넘 친절하게 처리해주셔서 완전 감동!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스카이라이너타고 이동!

동경으로 들어와서 JR선 야마노떼센으로 갈아타고 시나가와역 하차~

호텔내부가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깨끗하고 불편한건 없었어요~

아넥스타워, 호텔 내부 사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은 3동으로 이루어졌는데~

최근에 리노베이션한 메인타워와, 우리가 묶었던 아넥스타워,

그리고 북쪽타워... 각각 요금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조식은 식당 6곳중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메인인 HAPUNA가 젤 크고 사람도 많고!

음식맛은 쏘쏘지만, 그동안 다닌 호텔에 비하면 나름 훌륭하고ㅎㅎ

천장이 높은게 무척 맘에 들었어요ㅋㅋ

우리방에서 내려다보이는 돌고래들ㅋㅋ

야경도 괜찮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돌고래 구경!

막 점프 연습도 하고 쉬기도 하고ㅎㅎ

5마리정도 봤어요! 여기 아쿠아리움도 있더라구요^^

호텔을 즐기러 간 여행은 아니었으니

이 정도 호텔이면 충분해요! 가격대비 굳

★★★★☆

2박3일의 짧고 굵은 일본여행

사랑하는 가족과, 좋은 친구들까지.

 완전 힘들었지만 또 기억에 남겠지?

행복하고 싶을때마다 새록새록 꺼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