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가 본 부산...
난생 처음으로 엄마와 단 둘이 했던 여행..
인터넷으로 저렴한 여러.. 소위 비즈니스 호텔들에 머물러 봤었지만,
거짓말 아니라, 토요코인은 정말.... 좋았음!!
간 김에 멤버쉽가입도 해놓고... (멤버쉽 가입비 50% 할인해줘서, 15,000원에 가입했습니다!)
부가세 포함 8만원대라 어찌보면 덜 저렴할 지는 몰라도,,
백사장 있는 해변 쪽은 아니었지만,
부산역 정말 바로 옆이라는 위치상의 만점자리 이점과...
방에서 바다가 보였다는 점(화물선 떠다니는..).. 기찻길도 보이고...
무료 아침식사가 있었는데, 덴마크 우유랑, 맛난 토스트, 버터, 잼, 덴마크 요플레..
거기다 서너가지 반찬에 흰밥... 아주 심플했지만, 괜찮았던...
호텔이 새 건물인지 완전 깔끔했고, (컴퓨터 모니터)TV도 완전 잘 나오고.. ㅠㅠ
예전에 어떤 호텔은 채널 변경 조차 안되는..... 브라운관 티비.. 헐..했었는데,
화장실이 좀 좁았던 점은 단점이었지만, 새건물이라 깨끗해서 그리 지저분하고 답답해 보이진 않았음..
인 이라는 말이 호텔이란 뜻이기 때문에, 토요코인 호텔이란 말이 좀 중복이지만,,,
호텔이란 말이 더 익숙한 관계로 ㅋㅋㅋㅋ
여튼,,,, 좋은 숙소 덕분에 여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 ^^
아, 근데 생각보다 부산역 근처는 관광지로는 별게 없더군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