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했던 나의 여행 오랜만에 콧구멍에 바람을 넣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가방을 들고 떠나다....
마카오를 선택한 이유 : 남들이 하는 휴양이라는 걸 즐겨보자고!! 마카오에서 휴양을 즐기기 위해 고심끝에 "베네시안 호텔(Venetian Hotel)" 을 선택했다. 여러 군데를 열심히 서칭해 보았다. 백지와 펜을 손에 들고, 베네시안 호텔 사이트부터 국내 왠만한 사이트는 다 뒤적뒤적.. 그 중 제일 저렴한 가격에 마일리지까지... 난 호텔패스(www.hotelpass.com) 을 선택했다. 그것도 스프링 팩키지로. (스프링 팩키지 : 1박, 조식또는 점심선택, 코타이젯 편도2인권, 베네시안 달러200, 웰컴 드링크, 기념품. 쇼핑 쿠폰) 우후. 완전 득템이다.
가기 전부터 이쪽 저쪽 뒤적거리며 호텔 정보를 수집했다. 그리고 우리의 계획은 1. 호텔에 미리 연락해서 얼리체크인과 우리의 기념일을 알린다. 2. 아침일찍 가서 얼리체킨을 한다. 3. 오후와 담날 아침까지 열심히 수영장에서 선탠과 휴양을 즐긴다.
그리고 손꼽아 기다리다.. 드뎌 여행길..
호텔에 미리 기념일임을 알렸다. 그랬더니 완전 감동~~의 선물을 주었다. 초콜렛 박스.. 넘 행복했다.
올레.. 수영장이 대~박~ 이다.
수영장 전체 컷이 없다. ㅠㅠ 근데 정말 정말 넓다. 저만한 수영장이 총 2개, 자쿠지 스파 1개, 성인용수영장 1개 수영장이 넘 넓어서, 운동을 했다.
호텔을 넘 화려했다. 온통 금빛이다. 화려함..
나름 호텔이라 멋 좀 부려봤다. ㅋㅋ
우린 그 담날 점심을 뱀부라는 아시아 부페 식당에서 먹었다. 배터지게 먹고, 코타이젯 타고 홍콩으로 gogo. 잊지 못할 베네시안에서의 추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