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산에서 숙박을 할 생각을 하면서 일차로 염두에 둔 곳은 파라다이스 호텔이었는데 무자비한 가격의 압박으로 쉽지않더라구요.
그래도 잠은 자야하고 모텔은 가기싫고... 어찌햐아하나.
간만의 여행인데 문득 검색된 한 블로그에서 여기 깔끔하다는 이야기에 또 귀가 팔랑팔랑... 대충 알아보고 곧바로 검색에 돌입... 호텔패스(www.hotelpass.com)에서 예약했습니다. 해변에서도 가깝고 근처에 맛난 곳도 그럭저럭 있다해서 결정을 내렸지요.
침대와 온돌 중에서 고민하다가 방이 좁다는 정보에 온돌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작은 방에 침대가 가득이면 정말 숨 막히쟎아요.
체크인하고 들어가보니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 느낌이 강하더군요. 일본하고 왕래가 많아서 그런지 싶더라구요.
부담없이 가기에는 싼 가격이라고 하기엔 뭐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무지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럭셔리와 실속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고려해보시길.
선셋호텔 사진 몇개 올려드려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구성~
나름 바스락거렸던 이불도 맘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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