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호텔은 호텔패스(www.hotelpass.co.kr)를 통해 예약을 하게 되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은 조식으로 유명한 호텔이었는데.. 역시 명성만큼이나 조식이 맛있었다..
호텔 외관은 그다지 멋있어 보이지 않았지만..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소리와 함께 입이 딱 벌어졌다.. 외관과는 다른 내부 모습들... 입에서 나오는 감탄사..
체크인을 마치고 룸에 들어가 짐을 풀러놓고 호텔을 나왔다 다시 호텔에 들어간 시각은 새벽 2시반..
꽤 늦은시간이었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시각 호텔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보는곳마다 감탄사 연발.. 컴퓨터를 쓰기위해 4층으로 향하였는데 청소하시는 할아버지가 보였다..
비지니스 센터를 보니 문이 잠겨있었고 할아버지에게 여쭤보니 1층 프론트에 열어달라고 해야된다 하셨다.. 로비에 내려가 컴퓨터 사용때문에 비지니스 센터에 출입하고 싶다고 하니 직원이 친절하게도 비지니스센터를 오픈해 주었다. 다음날 알게된 사실이지만 비지니스센터도 추가요금이 붙는다는 사실.. 하지만 새벽에 사용했던건 추가요금에 청구되지 않았다는.. ^^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고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한 수영장으로 향했다.. 풀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수영장 깨끗하고 깔끔했다.. 역시 만다린 오리엔탈이구나....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모든 서비스가 만족이었다..
다음에 다시 싱가폴로 간다면 또 묵고싶은 호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