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만다린오리엔탈에 또다른 고급호텔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린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1박을 한뒤 싱가폴에서의 마지막밤을 플러톤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물론 예약은 호텔패스(www.hotelpass.co.kr)에서 했다.
플러톤 호텔은 예전에 우체국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하여 썼다고 한다..
고건물인만큼 그 고풍적이고 웅장했다. 만다린오리엔탈과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우린 2층방 키룸을 사용하였다.. 2층이어서 첨엔 싫다고 했지만.. 발코니도 있고 나름 괜찮았다..
호텔 조식은 전날 만다린을 갔다와서인지 기대에 못미쳤다. 플러톤호텔은 너무 서양적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내입에는 그렇게 썩 맞지는 않았다..
조식을 마친후 우리는 수영장 탐색을 틀어갔다.. 생각보다 좁은 수영장이었다..
호텔 앞에는 머라이언파크가 바로 있었고.. 앤더슨다리와 카베나다리가 있었다..
교통편이나 싱가폴 여행하기에는 좋은위치에 있었던 호텔이지만 서비스는.... 좀....
미니바 체크도 안해서 냉장고안에 전사람이 먹고 넣어둔 빈캔과 티슈도 넣어주지 않고...
전화해서 바로 시정을 요구했지만 바로 응대하지 못한점. 서비스는 별로였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한국인 스탭이 있어서 그나마 조금은 편했지만.. 여러가지 사항으로 조금은 불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