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다 나은 바닷빛을 간직하는 그곳, 망상해수욕장! 그리고 동해 그랜드 호텔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한 휴가, 7월 21일부터 23일
 
우리는 망상으로 떠났다. 룰루랄라 차도 많이 안 막히고 따뜻한 햇빛이 친근했던 고속도로
 
 
 이곳이 우리가 묵었던 동해 그랜드 호텔
사실 근처 호텔이 여기 뿐이라-_- 이곳으로 예약했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음.
호텔패스(http://www.hotelpass.com) 로 예약을 했는데, 예약할 때 가장 높은 층으로 배정해달라고 해서 6층으로 배정 받았다.
맨 끝방이어서 가운데 뷰로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보니, 거기는 좀더 높은(가격의?) 방이라고 해서 걍 있었다. ㅋㅋ
바다와도 바로 연결되고 내부 시설은 나름 깔끔해서 지내기 편리했다. 이틀 숙박했는데 뒷날은 청소도 깔끔하게 해 주시고 조식도 맛있었음.(식당은 7층. 직원분들이 친절해요)
 
단, 있는동안 두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하나는 위에 보이는 샤워실의 샤워기가 좀 저렴한 호텔의 느낌을 줬다는 것
그리고 하나는 공조 시설이 되어 있었는데 다른방에서 피는 담배냄새가 우리방까지 들어왔다는 것.
비염이 있는 우리는 둘다 뒷날 목이 부어서 고생했어요.
 
 

호텔사진 추가로, 호텔에서 가장 멋졌던 외관!! ㅋㅋ
그리고 기본으로 들어있는 지장수!! 정말 맛있었던 물이예요.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싶을 정도..-_-
그리고 관광했던 바닷가, 등대, 양떼목장 등..
호텔에서 30~1시간 안으로 차를타고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꽤 되어요.
2박 3일 일정 잡아서 돌아다니면 이것저것 다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