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 많이 했으나 이용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선택했다

푸동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10분?) 내려 택시 타고 20여분(50위안정도) 걸렸음.

일단 호텔로비가 멋지고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다.

택시에 면세점에서 산 지갑(23만원상당)이 든 봉투를 두고 내렸는데 영수증도 없이 택시 색깔만으로
택시회사에 연락해서 결국 찾을 수 있었다. 찾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양심적인 택시기사분과 호텔직원분께 정말 감사했다..ㅠ.ㅠ
트윈룸을 선택했는데 3명(4살 딸 포함)이 자기에 넉넉하고
31층이었는데 전망이 멋졌다.

이불도 폭신하고 좋았고 수건 넉넉하고 책상, 쇼파, 화장대, 대형티비 등 모두 갖추어져 있었음.

호텔비치된 제품들.. 바디로션, 바디젤, 샴푸, 비누, 빗, 일회용면도기, 치약칫솔, 드라이기, 아이팟스피커, 전기주전자..
이것들은 준비안하셔도 된다.

호텔 바로 오른쪽 건물에 1층에 편의점과 중국식패스트푸드점(별루), 2층에 경극공연도 볼수 있는 사천요리점(가격 저렴한편이나 양이 적음)이 있다. 오른쪽 두번째 건물 1층엔 제과점도 있으나 이용해보지 않았음..마지막날 택시로 지하철역까지 이동해서 지하철타고 푸동공항으로 갔다.
출퇴근시간 지하철이용.. 정말  비추다.. 이산가족될뻔했다..ㅠ.ㅠ 생각만해도 끔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