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처럼, 늘 예약하던 호텔패스(www.hotelpass.com) 를 통해 예약 완료하고

출장을 떠났다.
도착 당일,
도보 가능 거리인 듯 하여 호텔까지 도보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방향도 찾는 것이 쉽지가 않아, 결국엔 택시로 이동...
생각보다 이동 거리가 많아서, 걷지 않고 택시를 타기 잘한 듯 하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이라면, 한 십분 정도 걸으면 되는 정도의 거리였던 것 같다.
호텔은 정말 깨끗했다.

체크인 하는 동안 내내 친절히게 웃어주며 맞이해준 직원,
호텔입구부터 방까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
이 호텔을 고르기 잘했다는 생각을 몇번이나 했었다.

특히, 높은 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VIEW는 정말 끝내준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1층 바에서 간단한 음식과 맥주로 저녁 요기를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을 잡는 데 한참 걸렸다는 것,
그리고,
호텔이 다소 외진 데 있어서 주변에 놀 것이 없다는 단점을 빼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