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모두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룸은 신관 executive 룸이었구요.

첫번째는 바다(측면) 방향으로, 두번째 갔을 때는 바다(정면)방향으로 예약했습니다.

측면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노을이 질 때 보이는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바다 정면 방향은  발코니가 있어서 바깥 경치를 보며 차 한잔 하기가 딱 좋더라구요.

어떤 방향으로 하서도 보이는 바다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executive룸 이용시 이용 가능한 라운지입니다. 조식도 여기에서 먹게 되는데요. 2월에 리모델링을 해서 다소 현대적인 느낌이 생겨나긴 했지만.ㅎ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일반 룸에서 조식 추가시 드시는 곳과는 장소가 다른데, 라운지에서의 조식은 다소 간소합니다.ㅎ  

 

파라다이스 호텔의 경우 옥외온천이 있어서 많이들 가시기도 하지만 유람선 선착장과의 거리도 가깝고.. 위치상 이점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던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