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지기와 함께한 상해여행...

항공.. 인터파크에서 쿠팡에 내놓은 상해 항공권 KE 893, 894 아침 8시에 떠나서 2박하는 일정..

풀로 꽉찬 일정을 짜느라 머리 터지는줄 알았다.

원래는 목~토 하려고 했는데 최소출발 인원이 채워지지 않아서 토~월 일정으로 변경..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18624342  

 

호텔.. 호텔패스라는 호텔 예약사이트인데 처음에는 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가만보니 요기는 세금봉사료 포함인거다.. 원래는 다른데서 하려다가 막상 결제하려니 가격이 올라가는걸 보고 결정한 사이트 호텔패스닷컴.. www.hotelpass.com 

널부러져 있는 내 베프 양..

요즘 유행하는 오픈식 욕실.. 욕조가 없는게 아쉬웠다..


동방명주.. 핸드폰 사진이라..

푸동에서 바라본 외탄 야경..

보통은 외탄쪽에서 푸동을 바라본다던데.. 우리는 동방명주에서 택시를 잘못타는 바람에 돌고 돌고 걷고 걷고 그야말로 개고생 했다..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의 기내식.. 국제선 대한항공은 처음이라 대한항공 기내식도 처음.. 맛 괜찮다.. 사실 난 다 맛있다.. 이거 줄 때 약간 체했었는데도 잘 먹었다.. 오른쪽 위 쥬스는 싸와서 현수 먹였는데.. 현수가 더 달라고 해서 난감.. ㅠ.ㅠ





급하게 정하고 급하게 떠나서 준비 많이 못해서 상해에서 내내 고생했지만 돌아오니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다..

다음 달에 엄마랑 또 상해 가는데.. 그 때는 더 잘 즐기고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