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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동안 묵었던 빵냄새좋고 교통편리했던 Hotel Unic
도시   Paris 호텔  Unic Renoir Saint Germain Hotel
아이디   uri4ever 작성일  2007-02-22 오전 1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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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배낭여행 다녀온 것을 경험으로 아내와 함께 파리로 신혼여행 동안 묵었던 호텔입니다. (2006년 2월 26일 ~ 3월 3일)    파리만 1주일 관광하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저렴하면서 교통편리한 곳을 찾았습니다.    Hotel Unic는 몽빠르나스타워 근처이어서 3~4개의 전철이 교차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1주일무제한 전철 오랑쥐를 끊고 전철만 이용했기에 편리했습니다.    호텔방은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갖출것은 다있었고 계단을 따라 올라오는 아침의 빵냄새가 좋았답니다. (아침식사 사진참고)  아침을 셋팅해주는 아줌마도 친절했답니다.     영어도 불어도 못하지만 호텔패스에서 미리 결재후 가져간 바우처를 드리밀고 방키받고 아침식사때 `봉주르`와 `메르시보꾸`만 외치며 1주일간 불편함 없이 여행의 지친몸을 재충전하는데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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