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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Hotel Asakus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가족여행 후기.. 박문* 2007-08-26 오후 3:17:07 2809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7.30 ~ 2007.08.03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우선 위치 평가로는 - 소센진 절, 우에노의 박물관들과 시장들을 둘러볼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는 좋습니다. 또 아사쿠사 전철역 바로 앞에 수상버스 승선장이 있어서 스미다가와 크루즈 여행을 하기도 좋습니다. 수상버스는 오다이바, 아쿠아리움, 배 과학관등을 둘러볼 계획이 있는 사람이 크루즈와 함께 결합해 하루 코스로 여행계획을 잡으셔도 좋을 것 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3일 이상의 여행계획을 가진 분들에게는 다른 여행지에서는 다소 먼 거리임도 알고가셔야 할 듯. 
만약 오다이바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면 하네다 공항도 가깝고 시내도 가까워서 좋을 듯 합니다.

우리 가족3명과 또 저희 부부와 함께 근무하는 직원 2명이 함께한 여행 이었습니다.
스텐다드가 만실이어서 쎄미룸 2개를 예약해 4박 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스텐다드는 각 층마다 입구 양쪽에 하나씩만 있고 나머진 다 쎄미룸이었는데... 알고보니 문 위쪽에는 1인실 이라고 쓰여있더군요.

아이(4세)와 함께 묵었었는데..... 이렇게 작은 방에는 처음 이어서...
하지만 5일간의 일본여행에서 느낀 총 결과로는 일본은 방 뿐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은 느낌이.... 공원에 벤치들도.... 찻잔들도..... 음식들도....

하네다 공항에서 호텔갈때는 - 날씨가 좋지않아서 비행기가 정지한 후에도... 승객들이 내리지 못하고 거의 4,50분을 기다리는 바람에 늦게 나가서 택시로 가야했습니다. 그래도 아이포함 5명이여서.. 덜 아까웠답니다.
호텔에서 하네다 갈 때 - 아사쿠사역에서 1번에 가는 방법은 아사쿠사센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군요.... 공항에 늦어서 소리를 좀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은 호텔 직원도 잘 모르더군요.... 저도 후기를 보고 알고있었기에 전철역원에게 물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호텔앞에 로손 편의점이 있어서 저녁에 맥주등과 아이의 요구르트, 우유등을 구입하기가 용이해서 좋았답니다. (매우 좋았던 점)

전철역에서 호텔까지의 거리가 좀 있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경우는 걸을만 함.
택시를 타게되는 경우는 기본요금(4..5천원 사이로 기억함) -총 3회 사용
상세정보
미국의 22개주와 동남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해본 경험이 있지만 이렇게 작은 곳에는 처음 묵어봄... 하지만 객실은 깨끗하고 필요한 것은 다 구비되어 있어 공간 문제만 제외한다면 크게 문제될것은 없슴. 우리 가족들도 여행에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나가고 저녁에 늦게 들어와 거의 잠만 잤기 때문에 큰 불편은 느끼지 않았슴.
하지만 처음 이틀은 아이가 자꾸 집에 가자고 해서... 좀 답답함을느꼈던듯...
그렇다고 정말 답답하진 않습니다. 환기시설이 잘 되어있슴. 화장실에 들어가면 마치 기내화장실이나...열차 여행때 열차내 화장실에서 사용중인 느낌이 듭니다.

에어컨은 침대 옆 서랍장에 붙어있는 조절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전기불도, 침대를 비추는 것은 그렇습니다.  침대는 퀸 이나 킹 사이즈가 아닌 그냥 2인용 베드입니다.
아이를 위해 extra bed를 넣어주진 않습니다... ㅋㅋ 공간도 없구요.

직원들의 친절도 - 는 100점 주고 싶네요.. 특히 정말 친절하고 영어도 잘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직원들 대체로 다 영어가 통용되지만 이 직원은 그 중 제일 나았습니다.(남자) 

식사 -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처음부터 대충은 알고 갔었기에 기대는 그렇게 하지 않았었지만 그래도 좀 ... 여기서 점수가 깍인다고 봅니다.
첫날은 그냥 처음이니까 먹었는데 둘 째날 에는 거의 손만 댄 정도고.... 3일째 부터는 항상 깥은 찬이 나온다는것을 알고 .... 먹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사쿠사역 근처 골목안에 있는 동네 식당에서 밥, 미소국, 나또가 나오는 세트메뉴나 우동등.. 320엔 에서 500엔 사이면 간단한 식사로 먹을 수 있는것들을 팝니다.
그리고 수상버스탑승장 과 아사쿠사역 사이에 990엔 회전식 스시집이 있습니다.

호텔 현관부터 전체적으로 다 작습니다. 리셉션 부스며,, 홀, 현관, 엘리베이터...

하지만 일본어는 하나도 못해도 일단 영어가 통해서 좋았습니다... 보통 다른나라 에서도 호텔은 다 그렇긴 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오.

도쿄여서 그랬는진 몰라도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알아듣고 비교적 의사소통을 쉽게 할 수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점도 호텔 리뷰와 상관없이 좋았답니다.
특히 그들의 친절함은 단연 최고 였고요... (나이에 상관없이)

도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전철 노선과 회사들에대해 많이 공부하고 가시는것이 좋을 듯... - 하루동안 또는 이틀동안 사용하는 교통 pass 도 여러가지가 잇으니까요...   저희는 710엔 하는 메트로 페스를 구입해서 참 요긴하게 하루 썼습니다.
굳이 다 사용할 수 있는 1일 페스보다 노선 연구를 한 후 자기에게 맞는 페스를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  먼저 호텔로비에 비치되어있는 노선도를 공부한 후 호텔직원에게 물어보는것도 좋지만, 전철역에서 역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주더군요...(자기가 하루동안 갈 지역을 말해주고, 페스를 구입할 거라고 말하면요.)

총평은...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좋았구요... 특별한 불편없이 잘 지내다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