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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Mandarin Oriental Bangkok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고급이나 세련되지 않은.. xx****** 2007-08-29 오후 10:47:36 5617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8.24 ~ 2007.08.25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 오리엔탈선착장 바로옆. 레부아엣스테이트타워에서 도보로 5분, 샹그릴라호텔에서 도보 5분, 샹그릴라 옆 로빈슨쇼핑몰에서 도보 10분 소요.(매우 가까움) 근처에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먹거리장터(?)와 등등 있음.
상세정보
사용객실: 스탠다드 (리버사이드) 11층
가구: 평범한 필립스 브라운관 TV, 욕실1, 킹사이즈베드1, 테이블 1 등

화장실은 넓은편이나, 세면도구들이 오리엔탈 자체 제작이고, 향이 강하다. 
욕조옆에 있는 Bath salt가 훌륭하다. (민트향이 있어 피로회복에 좋음)
변기에 비데가 없어 아쉽다. 

침실은 여느 4-5성급 호텔과 다르지않다. 
리버사이드라 차오프라야강변이 바로 옆에 보인다. 
그러나 호텔 자체가 고층건물이 아니라서
시내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맛은 덜하다.

체크인해서 방에 드러오고 조금후 웰컴드링크가 서브된다. (오렌지주스)
호텔에 들어오면 타이오키드로 된 꽃팔찌를 준다.
호텔룸 안에도 꽃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소품을 많이 준비해놓았다. 

가격에 비해 호텔룸 내부의 구조는 실망스러우리만치 평범하다. 
그에비해 먹거리 가격은 상상초월. (한국특급호텔의 가격을 상회한다)

객실고객에게만 오픈하는 야외풀장이있다. 
두군데로 나눠지는데, 방갈로풍의 풀사이드 베드는 훌륭하나
어찌보면 방갈로풍 옆의 풀장은 목욕탕 분위기가 난다. -_-;;

평범한 풀장 쪽은 물이 깊어서 정말 `수영`을 하기 좋다.
물을 얕게 만들어 제대로 뛰어들지도 못하는 타 호텔보다는 낫다.
그러나 물에 드러간 친구가 두드러기가 생겼다는...-_-;;

호텔에서 자체적으로 셔틀보트를 운영하여 근처의 선착장은 무료로 다닐수 있다.

디너크루즈를 이용하시 편리하다.

컨시어지에 일본말, 영어를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 (일본인도 상주)

주요 고객층이 서양인, 일본인인데 특히 나이든 사람이나 가족단위가 많다.
젊은 청년층은 찾아보기 힘듦-_-;; 

일하는 종업원수가 많고, 영어를 모두 잘하는 편이어서 
서비스가 싹싹하고 좋았지만, 왠지모를 불만족스러움.

세계1위의 호텔로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