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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Portman Ritz-Carlton<上海波特曼?思???酒店>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리츠칼튼스럽진 않지만...가격 생각하면 좋았어요 ze**** 2007-08-31 오후 9:12:26 2549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8.25 ~ 2007.08.27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아랫분들 쓰셨듯이...2호선 난징시루역과 정안사역 사이...도보 1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되구요, 그냥 택시타고 난징시루 포트만 하면 대부분 알더라구요...푸둥에서 택시타고 왔는데도 60원 정도면 OK ^^

리츠칼튼에 묵는다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생각하면 묵을만하구요...
대신 실제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

1. 가구, TV, 각종 집기들 낡았구요...칠만 새로 해놓은 느낌이랄까?
2. 귀중품 보관함인 safety box가 갑죄 밧데리가 떨어져서 수리기사까지 부르고..
3. 화장실은 깨끗하고 단정하나...2인실인데 칫솔을 1개밖에 안갔다놓고 치약도 안갔다놔서 전화해서 갔다달라구 했었구요...안에 비치된 체중계...배터리 떨어졌더군요...일반적인 리츠칼튼의 서비스를 생각하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ㅎ

물론 500 위안 per day로 renovated room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돈이면, 쇼핑 실컷하겠다 싶어서 저흰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 가격에 조식도 포함이고...호텔 위치도 아주 맘에 들었구요 (이 정도 시설의 주변 호텔들은 대부분 이 가격이더라구요) 24시간 하는 휘트니스클럽이라든지..영어가 능숙한 스탭들...가격대 성능비는 아주 좋았습니다..

예약할때 저희는 층수 높은 방 배정을 부탁했더니 39층으로 배정을 해주더라구요..
야경도 아주 좋고...만족했습니다^^

그리고 호텔이 아주 커서...들어갈때 넘 기분 좋아요..택시기사가 호텔 현관까지 데려다줄때 크게 원을 돌아서 쫘악 미끄러져 들어가는데...ㅋㅋ 

암튼, 여러 면에서 부족한 것들이 보였지만, 리츠에서 묵었다는 심리적인 만족감 플러스 교통 등을 고려하면...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