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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맘대로 방 바꾸는 호텔 yu**** 2007-09-18 오후 10:16:32 2730
여행목적: 비즈니스출장    호텔이용기간: 2007.09.09 ~ 2007.09.14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2/10)


2.0점
위치/교통설명
뮌헨역에서 가까운건 사실..하지만 근처에 호텔이 많이 있어 굳이 여기아니더라도 다른호텔 알아보길 바람.
상세정보
3일째 되던날 밤늦게 들어갔더니...카드열쇠가 되질 않더군요..
방에는 왠 낯선남자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고..
그래서 인포에 내려가서 문의를 하였더니 방이 바꼈으니 다른 방으로 가라고 하더군요..원래 제방은 베란다가 있고 작지만 테이블도 있고 조용한 방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뀐방을 보니..차량 지나가는 길가에 마주보고 있는 방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화가난건 옷장에 가지런히 접어놓았던 제 옷들을 커다란 비닐봉지에 다른짐들과(화장품과 책들)함께 넣어 방에 휙 던져놓았더군요.
원래 호텔에선 손님의 짐을 함부로 건들면 안되는거 아닌지..
그래서 제가 왜 임의대로 바꿨냐고 항의를 했더니..자기는 야간근무자라 잘 모르겠다고만 하더라구요...방이 맘에 안들면 바꿔준다고 하길래...짜증도 나고 해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잤습니다..너무 얘기가 길어진거 같지만 어쨌든...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호텔입니다. 그밖에 다른 모든 서비스 또한 불친절합니다...
다른 유럽호텔도 그러하겠지만(참고로 예전 프랑크프르트에서 묵었던 호텔은 전부 있었지만) 치솔 치약 없습니다. 비누(젤) 샴푸는 있습니다.
냉장고도 없습니다. 그리고 물은 로비 자판기에서 팔지만 좀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건물내에서는 금연입니다. 방에서도 금연입니다.
뮌헨역 근처에 비슷한 호텔들 많이 있습니다. 왠만하면 여기서는 묵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