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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otel Nankai Osak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대체로 만족스러운 호텔 김재* 2006-02-12 오후 7:37:21 8635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대체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 개인적으로 좋았던 기억 >
1) 무엇보다도 영어로 충분히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아르바이트생 인것도 같다.)도 있었다.
2) 난바를 중심으로 움직일 예정이면 위치적인 조건으로 아주 좋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바로 호텔로 연결이 되어 날씨에 관계없이 호텔로 이동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지하에서 호텔 입구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걱정 할 필요도 전혀없다. 전철에서 내려 개찰구 밖으로 나오서 천장 부분의 안내판을 보면 스위스난카이호텔의 안내가 화살표로  아주 쉽게 표기( 영어와 일본어로) 되어있다.
3) 우리 가족의 경우 4명이 트리플 룸에서 생활하였는데 침대 사이즈면에서 아무 불편이 없었고, 침대 상태도 양호했다.
4) 전반적으로 친절하다. 한예로 우리 가족의 경우 호텔 룸에 들어 갈 수 있는 14:00 전에 체크인을 하였는데 우리의 짐을 보관하여주었고 저녁 늦은 시간에 들어오니 이미 우리의 짐은 룸으로 올라가 있었다. 또한 체크아웃후에도 당일에 한해서 짐도 보관이 가능했다. 
5) 아침 조식이 뷔페와 일식중 선택 할 수 있다.
6) 호텔 바로 앞에도 음식점(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도 있다.)이나 슈퍼등이 있어서 늦은 시간에도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다. 
7) 전망도 괜찮은 편이다. 나의 경우에는 16층에 방을 배정 받았는데 객실은 14층부터 35층까지이다. 36층은 스카이라운지이다.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기억>
1) 난까이호텔만의 문제가 아니겠지만, 도심에 있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호텔은 아주 커지만 부대시설의 편이성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들어 대표적인 것이 공중 목욕탕 같은 것이다. 사우나 시설이 있었지만 유료로 가격이 너무 비싸서 현실적으로 사용 할 수가 없었다.-룸에서의 화장실 시설은 충분히 좋음.
2) 주 무대가 오사까역 근처에서 움직일려면 지리적으로 불편 할수도 있다. 난바에서 우메다역까지 전철로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지만 출퇴근시에는 많은 사람으로 전철이 붐빈다. 또한 오사카 외곽으로 여행 후 우메다역에 내려서 다시 난바로 와야하는 불편함도 있다. 그러나 공항가는 전철은 난바에서 출발한다.
2) 아침 조식 식사비가 너무 비쌌다. 우리 가족의 경우 4명이어서 막내의 식사비는 따로 지줄하여야 했었는데, 어린이 가격으로 3,000엔 보다 비쌌다. 역으로 생각하면 비싼 식사비가 숙박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좋은것이겠지만...
3) 우리가 여행하는 일정중에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 점검중이어서 아내와 둘이서 밤에 36층 스카이라운지(반드시 예약을 하여야 함.)에 야경(아주 좋았다.)도 볼겸 칵테일을 마시러 갔었는데 우리나라에 비해 기본 안주도 없었지만 안주가 강요되는 분위기였고 많은 술을 마시고 싶지않아서 안주를 시키지 않았더니 술잔이 비자마자 바로 술잔을 치우는등의 불쾌한 기억이 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이번 오사카 여행중 2박은 스위스난카이호텔에서 1박은 간사이니꼬에어텔에서 하였는데 동급의 호텔이지만 스위스난카이호텔이 훨씬 좋았다.

Have nice day !

추신) 호텔패스에 건의합니다. 도심에 있는 호텔중 사우나 시설이 있는 경우 가격할인등을 받을수 있는 시도를 해보심이 어떨지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