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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juku Prince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신주쿠 프린스 호텔 mi****** 2007-10-12 오후 3:35:03 2151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10.05 ~ 2007.10.08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6/10)


6.0점
위치/교통설명
위치는 공항리무진을 타던 JR을 타던 괜찮은 위치였다.
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게다가 정말 유흥가 주변이라 밤이든 아침이든 사람이 오지게 많다...
상세정보
급하게 여행을 가느라 방이 없었기에 친구와 세미룸을 부랴부랴 예약하고 떠남.
조금의 걱정이 우리를 떠나는 아침까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세미룸...세미룸....

신주쿠역에 도착하여 금새 호텔을 찾게 되엇고 지하 1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참, 우린 금연층을 예약했었다.
그리고 도착한 11층....헉-_-;
담배냄새를 즐기지 않는 친구와 난..
이게 정말 금연층인가 했다...
그리고 세미룸...
정말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작았고..
듬직한 캐리어를 가져간 우리는 정말 캐리어를 타고 넘어야만이 침대로 갈수 있었다.
솔직히 가슴이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우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츠론트에 전화를 했고 다른 방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바로 방을 트윈룸으로 바꿨다...
호텔패스에서 예약한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방을 바꿨다...
사실 조금은 아까웠으나 그당시로는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리고 15층...다시 배정받은 방...
여긴 완전 노래방보다 힘한 수준으로 쾌쾌한 담배 찌든냄새가 났다...
정말 호텔 맞아? 할정도로... 
밖에서나 방안에서나 흡연을 한 모양이다...
아무튼 트윈룸은 세미룸의 충격에서 우리를 헤어나올 수 있게 하였다.
아무튼 트윈룸은 사용할만 하였으나 이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호텔을 예약하려면
좀 더 나은 조건의 호텔들이 있을듯 하다.
또 밤만되면 온도를 올려도 추워지는 객실과 정말 먼지가 많았던..
그래서 둘다 코가 답답했던...저녁시간..
조금 낡은 듯하나 우릐가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장소였던...소파.
전체적으로 소파, 침대의 스프링 등 낡은 상태였다.
리노베이션된 방을 예약했다면 더 괜찮았을듯..

또 우리의 아침을 든든하게 만들어준 바이킹스의 조식...
간단하게 차려진 부페였는데...
그냥 일본의 밍밍하고 느끼한 음식이 잘 맞지 않은 우리는 결국 3일 내내 바이킹스를 이용했다.
참고로 조금 빠듯하게 시간을 맞추면 못먹는 것들이 생길 수 잇으므로 여유있게가서 두루두루 즐기고 올것!!
또한 3일내내 아니 여행기간 내내 바이킹스를 이용하면 내 입이 이렇게 잛은가 확인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세미룸은 정말 혼자라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또한 담배냄새는 그냥 스스로 적응해야 한다.
룸에있는 동안에는 습도 조절이 관건이다.
여행 후 하루의 마감은 욕조에서 몸은 담궈라.
(참고로 욕조는 반신욕 사이즈 임!!)
조식은 조금 서둘러서 먹괴 여행내내 한곳을 이용하면 점점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냉장고엔 아무것도 없으니 항시 밤에 먹을 야식과 물은 꼭 챙겨야 한다!!
(여행 내내 호텔에서 물을 찾는 건 사막에서 바늘 찾는 것과 같았다.)

저는 이렇게 신주쿠 프린스 호텔을 이용하였습니다.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