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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Smile Hotel Asakus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도쿄안에서 일본만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사쿠사로 sv***** 2007-10-21 오후 3:11:13 2912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10.15 ~ 2007.10.17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아사쿠사역에서 짐을 끌고 도보로 15분, 가는 길에는 구두,제화, 가죽관련 업체 작은 공장들이 모여있습니다.
상세정보
아사쿠사는 도쿄안에서도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아사쿠사 센소오지 절과 가미나리몽 문 사이의 기념품점들이 즐비한 길을 조금만 벗어나면 60-70년대 문화 경제적으로 부흥했던 아사쿠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시절의 서울의 명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산하지만 도쿄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주쿠 오모테산도와 같은 젊은이들의 거리가 좀 부담스럽다면 아사쿠사에서 관광하시는 것이 즐거울 것입니다.

객실에 해가 들지 않는 점과 다른 객실에서 흡연을 할 경우 연기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등의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도쿄내 타 호텔들의 가격이 매우 높은 것을 고려할 때, 무척 쾌적한 환경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깨끗하게 정리된 침대와 욕실, 객실이 무척 반가웠고, 수건들과 잠옷(가운)도 매일 교체해 주었습니다.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식당에 들어갈때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면 500엔을 지불해야 한다고 했고, (벌금의 성격-음식물, 소스, 과일 등등) 식당에서 물을 객실로 가져가려면 100엔을 지불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각 층마다 자판기가 있어 음료, 주류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로비에는 아사쿠사 지역 지도(한글판)과 지역 전통 문화에 관한 정보지들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객실에는 랜선이 있어서 가져간 노트북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물을 끓일 수 있는 작은 주전자와 티백이 제공되어 수시로 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바닥이 카펫인데 노후하여 약간의 냄새가 났지만, 환기를 하면 금방 사라졌습니다.

아사쿠사 역과 호텔 사이에 한끼에 500엔하는 네팔 음식점 友人이 있습니다. 네팔인 점원과 요리사들이 모두 친절했고, 그 옆에는 500엔 짜리 다코야끼 판매점이 있습니다.

많은 기대하지 않는다면 즐거운 여행 할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