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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Pullman Shanghai Central<上海中港???曼大酒店>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호텔 좋습니다..^^ na***** 2007-11-16 오후 3:00:03 1809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11.09 ~ 2007.11.11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푸동공항에서 내려서...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룽양로드까지 간후...그곳에서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택시요금은 32위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웃긴건...왜인지는 몰라도...40위안을 냈는데 거스름돈을 안주고 그냥 가덥디다...ㅡ.ㅡ; 암튼 그정도나왔어요~! 택시기사들이 거의 잘 모르더군요. 한자로 된 주소 꼭!! 가져가세요~! 호텔들어가셔서는 성냥갑하나가지고 다니면서 보여주심 편하구요..^^
상세정보
요번에 제 남편과 둘이 자유여행으로 상해를 다녀왔습니다. 호텔이것저것 조사하다가 이곳이 너무 눈에 들어와서...^^ 별 고민하지않고 이곳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평가들도 다 좋구해서요~!
가면 영어도 잘 못알아 듣는다해서 걱정도 많이 하고 갔는데...정말 못알아 듣더군요..ㅋㅋㅋ 아예 안하는게 속편합니다..ㅋㅋ 근데 뭐 다니는데는 별지장없었습니다. 왜냐...저희가 갈곳의 주소들을 한자로된걸 갖고다녔거든요..^^ 그래서 그것만 그냥 보여주면 걸루 델따 주더라구요..^^ 아님 전철역 한자표기된거 보여줌서 그역까지 델따달라하고 전철로 이동하거나 그랬구요..^^ 암튼...호텔은 무지 좋았습니다~! 그런데 별을 하나 뺀이유는....교통편이 택시뿐이 없나느거였죠...물론 중국어가 되신다거나..지리를 많이 숙지하고 계신분은 찾아서 다 잘가시겠지만..ㅋㅋ 저희처럼 많지안은 정보를 갖고가신분들은..택시이동이 제일편하실겁니다. 주위에 가까운 전철역이라도 있었음 택시비를 좀 아끼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그래두 택시로다녀서 편하긴했죠..^^ 
우선 호텔의 전직원들은 영어가 모두 가능합니다...^^ 벨보이들도 무지 친절하구요.호텔방의 첫느낌은 너무 깔끔하고 신선했습니다..^^ 침대도 널찍하고~! 화장실도 널찍하고~! 티비는 아예 안봤습니다. 혹시 요금나올까의심나서..ㅋㅋ 그리고 저희가 로밍을 못했가는데 국제전화카드로 호텔전화를 이용했는데요. 따로 요금이 부과되진않더군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맘에 들었던것은...호텔조식이었습니다..^^ 너무좋았어요~~~!!!^^ 아침마다 그런대접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 먹으면서 기분좋더군요...49층의 높은곳에서 맞이하는 아침이라..캬~!^^ 
그리고 이건 저희만 경험한일일것같은데요...마지막날 체크아웃을하고...(조이박님...코리안매니저분을 저희는 마지막날 뵈었습니다) 택시를 잡아주셔서 트렁크에 짐을 싣고...드래곤플라이라는 마사지샵을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택시기사가 미터기를 안올리고 가는겁니다. 근데 중간에 길을 헤매면서 인제 봤단식으로 막 웃으면서 이거 안올리고갔다고 그러더군요. 상당히 친절해 보이는 외모였기에 저흰 같이 웃고 믿었죠..ㅡ.ㅡ 3번에 걸쳐 헤매다..결국찾아서 기쁜맘에 얼른 내렸죠...근데 저희가 잔돈이 없어 100위안을 냈는데 60위안을 거슬러주는겁니다..ㅡ.ㅡ 저흰 좀 멀리오긴했지만 좀 많이 받긴하지만..그냥 가자...그러고 땡큐~ 그러고내렸습니다. 내렸는데 마사지샵이 아직 안열어서 어쩌지 그러고있는데 이런....맙소사...오마이갓!! 트렁크에서 짐을 안내린겁니다....오마이갓....난리가낫죠 저흰...다행이 호텔에서 러기지넘버라해서...종이를 하나줬는데 거기엔 택시넘버가 적혀있었습니다. 바로 호텔로 다시 돌아가는데 기본요금인 11위안밖에 안나오는것이었습니다..ㅡ.ㅡ 아까 그 택시기사 일부러 헤매는척하며 돈거였습니다...나쁜놈 40위안이나 챙겨가다니...별별생각이 다 들며...호텔에 도착...조이박님을 찾고 난리났죠...다행이 택시가 개인택시가 아니었기에 천만다행이었습니다. 5분정도후에 택시가 다시왔고...요금을 너무 많이 내셨고..미터기안올린건 말두안된다고 조이박님께서...처리해주신다그러시더군요. 호텔의 중국분 매니저님들도 막 택시기사를 몰아세우며 뭐라뭐라 하시더군요. 근데 뭐 미터기가 고장났다느니..말두안돼는 핑계를 데며 웃더라구요. 정떨어지더군요...ㅡ.ㅡ 그래서 그냥 저흰 짐찾았으니 됐다고 돈은 안받겠다하고 보냈습니다. 호텔관계자분들께 어찌나 감사하던지...ㅠ.ㅜ... 그 러기지넘버 안적어주셨으면 저흰 아직도 짐을 못찾고 울고지내고있었을겁니다. 물론 정신못차린저희도 잘못이 있었지만....암튼...정말 기분좋게 마사지받으러갔다가 날벼락맞을뻔했던 기억입니다...
여러분들도 트렁크속의 짐 꼭!! 잊지마세요. 호텔측의 많은 배려에도 참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국에선 절대 개인택시 타지말라고 그러십디다. 번호판앞에 뭐라고 적혀있음 개인택시랬는데...지금 기억이 잘...ㅡ.ㅡ; 암튼 이런 어마어마한 에피소드를 뒤로하고 저흰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러기지넘버를 건내주던 벨보이가 너무 감사하더군요...팁이라도 빵빵하게 챙겨드릴걸....너무 정신없는탓에 그냥 와버린게 아쉽습니다. 호텔에 더더욱 믿음이 가더군요.
주위에 전철역이 없는것빼고는 모두다~~~~ 좋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많이 애용해보세요..^^ 다시가고싶습니다~! 사진도 찍어왔는데 지금 회사라 사진이 없군요..ㅡ.ㅡ 나중에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