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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er House a Hilton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7년 역사만큼이나 낡은호텔 & 유서깊은 오만한 서비스에 다시 가고 싶지 않네요. ko*** 2007-11-20 오전 8:52:17 2475
여행목적: 비즈니스출장    호텔이용기간: 2007.11.10 ~ 2007.11.15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4/10)


4.0점
위치/교통설명
다운타운쪽에서도 좀 떨어진 loop쪽에 위치해 있어서 상대적으로 쇼핑할만한곳이 별로 없으며 웬 흑인거지들이 그렇게 많은지... 한 50미터 거리마다 한명씩 배치(?)되어 있는것 같습디다.
상세정보
더블룸 객실을 2개 잡았는데.. 내부는 깨끗한 편이나 도어 손잡이등이 삐걱거리고 룸 히터 및 에어컨은 완전히 70년대식이어서 아날로그식 작동에 소리가 굉장히 큽디다. 근데 방이 모자랐는지 몰라도 한룸은 다른룸에 비해 매우 작고 사방이 꽉막혀
있어서 큰 룸과 똑같은 걸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다음날 저녁까지 기다려달라고 해서 시간까지 정해서 기다렸는데 웬걸... 어제 바꿔주겠다고 한 직원은 퇴근해 버렸다고
하고 다른직원은 나몰라라하고 concierge가서 애기했더니 방을 바꿔주긴 했는데,
원래 20층에서 같이 묵었는데 13층에 있는 똑같이 조그맣고 꽉 막힌 방으로 바꿔주는
오만한 서비스에 엄청난 감동의 물결이..............

137년 동안 묵었던 유명인사들의 사진이나 각 층마다 도배하다시피 걸어놓지 말고 좀더 객실서비스에 신경좀 썼으면 하는 생각이 나만 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